[글로벌 브리핑] 트럼프의 ‘잉어밥 투하’에…시끌벅적

입력 2017.11.06 (23:04) 수정 2017.11.0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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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방일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함께 잉어 밥을 주다가 통째 투하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는데, 결국, 바쁜 일정 속에서 빚어진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두 정상이 물고기 밥이 담긴 상자를 건네받습니다.

숟가락으로 떠서 비단잉어가 있는 못에 뿌리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통째 쏟아 부어버립니다.

성격이 남자답고 화끈하다, 인내심이 부족하다는 등 소셜미디어가 한때 시끌벅적했는데요.

결국,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바쁘게 다음 일정으로 이동하기 위해 아베가 남은 잉어 밥을 툭 털자 트럼프도 상자를 거꾸로 뒤집어 남은 밥을 털었고, 이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사랑은 순방 중에도 계속됐는데요.

요코타 미군 기지 방문과 아베와의 골프 회동 등 방일 상황을 생중계하듯 올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물론이고, 트위터 등의 접속이 차단된 중국에서도 전용 위성통신망을 통해 아시아 순방 상황을 직접 전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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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06 23:05:09
    • 수정2017-11-06 23: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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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방일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함께 잉어 밥을 주다가 통째 투하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는데, 결국, 바쁜 일정 속에서 빚어진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두 정상이 물고기 밥이 담긴 상자를 건네받습니다.

숟가락으로 떠서 비단잉어가 있는 못에 뿌리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통째 쏟아 부어버립니다.

성격이 남자답고 화끈하다, 인내심이 부족하다는 등 소셜미디어가 한때 시끌벅적했는데요.

결국,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바쁘게 다음 일정으로 이동하기 위해 아베가 남은 잉어 밥을 툭 털자 트럼프도 상자를 거꾸로 뒤집어 남은 밥을 털었고, 이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사랑은 순방 중에도 계속됐는데요.

요코타 미군 기지 방문과 아베와의 골프 회동 등 방일 상황을 생중계하듯 올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물론이고, 트위터 등의 접속이 차단된 중국에서도 전용 위성통신망을 통해 아시아 순방 상황을 직접 전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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