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장모가 다니던 교회에 총격”

입력 2017.11.07 (20:28) 수정 2017.11.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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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생방송 글로벌 이십삽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총격범은 가정 문제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고한 시민 26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범, 데빈 켈리는 장모와의 불화때문에 장모가 다니던 교회에서 총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가정 문제가 있었습니다. 총격범의 장모가 교회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최근 장모가 그로부터 협박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켈리가 총기를 난사하고 교회에서 나온 뒤 주민이 총을 들고 나와 켈리에 맞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이 제 트럭에 타고서는 교회에서 총을 쏜 사람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러자고 했죠."

이후 켈리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켈리의 폭력전과 기록이 제대로 입력되지 않아 총을 구매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방부 감사관실 등은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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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07 20:31:05
    • 수정2017-11-07 20:53:31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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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생방송 글로벌 이십삽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총격범은 가정 문제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고한 시민 26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범, 데빈 켈리는 장모와의 불화때문에 장모가 다니던 교회에서 총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가정 문제가 있었습니다. 총격범의 장모가 교회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최근 장모가 그로부터 협박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켈리가 총기를 난사하고 교회에서 나온 뒤 주민이 총을 들고 나와 켈리에 맞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이 제 트럭에 타고서는 교회에서 총을 쏜 사람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러자고 했죠."

이후 켈리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켈리의 폭력전과 기록이 제대로 입력되지 않아 총을 구매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방부 감사관실 등은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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