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외줄 고수들의 산골짜기 합동 훈련

입력 2017.11.09 (06:45) 수정 2017.11.0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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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동북부 산간 마을 '베르삼'의 한 산골짜기입니다.

전깃줄처럼 허공을 가로지르는 외줄 위에서 한발 한발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흔들다리처럼 좌우로 왔다 갔다, 외줄을 움직이며 춤을 추는 듯한 그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듭니다.

이들은 탄성력이 강한 고공 외줄을 타고 다양한 균형 묘기를 선보이는 슬랙라인 선수들인데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장비 점검 차원에서 높이 70m 계곡 다리 사이에 37m 길이의 특수 외줄 여러 개를 평행선처럼 나란히 설치하고 아찔한 합동 훈련에 나섰습니다.

보통 사람은 발끝도 대지 못할 고공 외줄 위에서 놀이처럼 줄타기 훈련을 하는 선수들!

고도의 균형 감각은 물론 대범한 강심장까지 단련하는 이들이 모습이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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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외줄 고수들의 산골짜기 합동 훈련
    • 입력 2017-11-09 06:45:27
    • 수정2017-11-09 06:58:47
    뉴스광장 1부
스위스 동북부 산간 마을 '베르삼'의 한 산골짜기입니다.

전깃줄처럼 허공을 가로지르는 외줄 위에서 한발 한발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흔들다리처럼 좌우로 왔다 갔다, 외줄을 움직이며 춤을 추는 듯한 그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듭니다.

이들은 탄성력이 강한 고공 외줄을 타고 다양한 균형 묘기를 선보이는 슬랙라인 선수들인데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장비 점검 차원에서 높이 70m 계곡 다리 사이에 37m 길이의 특수 외줄 여러 개를 평행선처럼 나란히 설치하고 아찔한 합동 훈련에 나섰습니다.

보통 사람은 발끝도 대지 못할 고공 외줄 위에서 놀이처럼 줄타기 훈련을 하는 선수들!

고도의 균형 감각은 물론 대범한 강심장까지 단련하는 이들이 모습이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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