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중단 피해 기업에 660억 원 추가 지원”

입력 2017.11.11 (07:31) 수정 2017.11.1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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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어제 '개성공단 기업과 경협기업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해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른 입주 기업들의 피해에 대해 66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2010년 '5·24 조치'와 2008년 금강산 관광 중단에 따른 남북 경협기업 피해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정부 지원이 이뤄집니다.

통일부는 "정부의 급작스런 정책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국가가 책임진다는 차원에서 취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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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공단 중단 피해 기업에 660억 원 추가 지원”
    • 입력 2017-11-11 07:33:14
    • 수정2017-11-11 07: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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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어제 '개성공단 기업과 경협기업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해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른 입주 기업들의 피해에 대해 66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2010년 '5·24 조치'와 2008년 금강산 관광 중단에 따른 남북 경협기업 피해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정부 지원이 이뤄집니다.

통일부는 "정부의 급작스런 정책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국가가 책임진다는 차원에서 취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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