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두테르테 대통령 정상회담…리커창 총리 회동
입력 2017.11.13 (07:05)
수정 2017.11.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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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지인 필리핀에서 아세안 +3,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다자 외교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아세안 주요 기업인들에게 교류 협력 강화 비전을 소개하고 '아시아의 트럼프'라 불리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갖습니다.
현지에서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에서의 APEC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해 아세안 창설 50년 기념 갈라 만찬에 참석하며 아세안 정상외교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동남아 10개국이 참여하는 아세안은 문재인 정부의 '신 남방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아세안에 한중일을 더한 아세안 + 3 정상회의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 10개국 저명인사들과 주요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에 참석해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을 발표합니다.
'더불어 잘사는 사람 중심의 평화 공동체'라는 비전에 맞춰, 아세안과의 교류, 교역을 강화하는 신 남방 정책 실현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아시아의 트럼프'라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지난 5월 취임 후 박원순 서울시장을 아세안 특사로 보내기도 했던 문 대통령은 두테르테 대통령과 한국과 필리핀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한중 관계 정상화를 공식 선언한데 이어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에선 경제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지인 필리핀에서 아세안 +3,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다자 외교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아세안 주요 기업인들에게 교류 협력 강화 비전을 소개하고 '아시아의 트럼프'라 불리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갖습니다.
현지에서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에서의 APEC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해 아세안 창설 50년 기념 갈라 만찬에 참석하며 아세안 정상외교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동남아 10개국이 참여하는 아세안은 문재인 정부의 '신 남방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아세안에 한중일을 더한 아세안 + 3 정상회의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 10개국 저명인사들과 주요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에 참석해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을 발표합니다.
'더불어 잘사는 사람 중심의 평화 공동체'라는 비전에 맞춰, 아세안과의 교류, 교역을 강화하는 신 남방 정책 실현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아시아의 트럼프'라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지난 5월 취임 후 박원순 서울시장을 아세안 특사로 보내기도 했던 문 대통령은 두테르테 대통령과 한국과 필리핀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한중 관계 정상화를 공식 선언한데 이어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에선 경제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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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두테르테 대통령 정상회담…리커창 총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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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13 07:06:49
- 수정2017-11-13 08: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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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지인 필리핀에서 아세안 +3,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다자 외교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아세안 주요 기업인들에게 교류 협력 강화 비전을 소개하고 '아시아의 트럼프'라 불리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갖습니다.
현지에서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에서의 APEC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해 아세안 창설 50년 기념 갈라 만찬에 참석하며 아세안 정상외교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동남아 10개국이 참여하는 아세안은 문재인 정부의 '신 남방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아세안에 한중일을 더한 아세안 + 3 정상회의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 10개국 저명인사들과 주요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에 참석해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을 발표합니다.
'더불어 잘사는 사람 중심의 평화 공동체'라는 비전에 맞춰, 아세안과의 교류, 교역을 강화하는 신 남방 정책 실현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아시아의 트럼프'라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지난 5월 취임 후 박원순 서울시장을 아세안 특사로 보내기도 했던 문 대통령은 두테르테 대통령과 한국과 필리핀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한중 관계 정상화를 공식 선언한데 이어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에선 경제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지인 필리핀에서 아세안 +3,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다자 외교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아세안 주요 기업인들에게 교류 협력 강화 비전을 소개하고 '아시아의 트럼프'라 불리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갖습니다.
현지에서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베트남에서의 APEC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해 아세안 창설 50년 기념 갈라 만찬에 참석하며 아세안 정상외교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동남아 10개국이 참여하는 아세안은 문재인 정부의 '신 남방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아세안에 한중일을 더한 아세안 + 3 정상회의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 10개국 저명인사들과 주요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에 참석해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을 발표합니다.
'더불어 잘사는 사람 중심의 평화 공동체'라는 비전에 맞춰, 아세안과의 교류, 교역을 강화하는 신 남방 정책 실현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아시아의 트럼프'라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지난 5월 취임 후 박원순 서울시장을 아세안 특사로 보내기도 했던 문 대통령은 두테르테 대통령과 한국과 필리핀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한중 관계 정상화를 공식 선언한데 이어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에선 경제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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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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