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 리커창 中 총리 회동…‘아세안’과 협력 강화
입력 2017.11.13 (16:18)
수정 2017.11.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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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필리핀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동합니다.
그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은 이번 회담에서 한중 관계 복원이 좀더 구체화될 지 주목됩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저녁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습니다.
문 대통령과 리커창 총리는 우리시간 저녁 6시반 필리핀 마닐라 시내 호텔에서 만나 한중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리커창 총리가 중국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만큼, 사드 배치와 그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 등으로 경색됐던 한중 경제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 외교 일정도 예정대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아세안 10개국의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에 참석해, 아세안과의 교류, 교역을 강화하는 내용의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교통과 에너지,수자원 관리, 그리고 스마트 정보 통신 등 아세안과의 4대 중점 협력 분야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저녁에는 '아시아의 트럼프'라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상호 투자와 인적 교류 활성 등 두 나라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필리핀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동합니다.
그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은 이번 회담에서 한중 관계 복원이 좀더 구체화될 지 주목됩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저녁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습니다.
문 대통령과 리커창 총리는 우리시간 저녁 6시반 필리핀 마닐라 시내 호텔에서 만나 한중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리커창 총리가 중국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만큼, 사드 배치와 그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 등으로 경색됐던 한중 경제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 외교 일정도 예정대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아세안 10개국의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에 참석해, 아세안과의 교류, 교역을 강화하는 내용의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교통과 에너지,수자원 관리, 그리고 스마트 정보 통신 등 아세안과의 4대 중점 협력 분야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저녁에는 '아시아의 트럼프'라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상호 투자와 인적 교류 활성 등 두 나라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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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필리핀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동합니다.
그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은 이번 회담에서 한중 관계 복원이 좀더 구체화될 지 주목됩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저녁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습니다.
문 대통령과 리커창 총리는 우리시간 저녁 6시반 필리핀 마닐라 시내 호텔에서 만나 한중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리커창 총리가 중국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만큼, 사드 배치와 그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 등으로 경색됐던 한중 경제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 외교 일정도 예정대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아세안 10개국의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에 참석해, 아세안과의 교류, 교역을 강화하는 내용의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교통과 에너지,수자원 관리, 그리고 스마트 정보 통신 등 아세안과의 4대 중점 협력 분야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저녁에는 '아시아의 트럼프'라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상호 투자와 인적 교류 활성 등 두 나라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필리핀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동합니다.
그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은 이번 회담에서 한중 관계 복원이 좀더 구체화될 지 주목됩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저녁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습니다.
문 대통령과 리커창 총리는 우리시간 저녁 6시반 필리핀 마닐라 시내 호텔에서 만나 한중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리커창 총리가 중국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만큼, 사드 배치와 그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 등으로 경색됐던 한중 경제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아세안 외교 일정도 예정대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아세안 10개국의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에 참석해, 아세안과의 교류, 교역을 강화하는 내용의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교통과 에너지,수자원 관리, 그리고 스마트 정보 통신 등 아세안과의 4대 중점 협력 분야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저녁에는 '아시아의 트럼프'라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상호 투자와 인적 교류 활성 등 두 나라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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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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