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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前 정무수석 검찰 출석…“불법 관여 없다”
입력 2017.11.20 (12:08) 수정 2017.11.20 (17:5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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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문재인 정부 고위인사로는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전 전 수석은 청와대에 누를 끼쳐 참담하다면서도 자신은 어떤 불법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강조했습니다.

이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롯데홈쇼핑이 한국 e스포츠협회에 후원금을 내도록 영향령을 행사했다는 혐의와 관련한 피의자 신분입니다.

<녹취> 전병헌(前 청와대 정무수석) : "그러나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 어떤 불법에도 관여한 바가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권 고위직 인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건 전병헌 전 수석이 처음입니다.

전 전 수석은 2015년 4월 방송 재승인 심사를 앞둔 롯데홈쇼핑 측에 재승인을 도와주는 대가로 한국e스포츠협회에 후원금을 내도록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전 전 수석은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이자, e스포츠협회 명예회장 직을 맡고 있었습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이 후원금을 건넸을 때 전 전 수석의 직무 연관성과 대가성, 그리고 부정한 청탁이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후원금 의혹 말고도 전 전 수석이 앞서 구속된 윤 전 비서관 등이 1억 천만 원을 빼돌려 사용할 때 해당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살펴 볼 예정입니다.

또 국회의원 시절 의원실 직원들을 e스포츠협회 직원으로 꾸며, 협회 예산으로 월급을 지급한 혐의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전 전 수석에 대한 조사를 마치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합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 전병헌 前 정무수석 검찰 출석…“불법 관여 없다”
    • 입력 2017-11-20 12:10:41
    • 수정2017-11-20 17:51:51
    뉴스 12
<앵커 멘트>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문재인 정부 고위인사로는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전 전 수석은 청와대에 누를 끼쳐 참담하다면서도 자신은 어떤 불법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강조했습니다.

이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롯데홈쇼핑이 한국 e스포츠협회에 후원금을 내도록 영향령을 행사했다는 혐의와 관련한 피의자 신분입니다.

<녹취> 전병헌(前 청와대 정무수석) : "그러나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 어떤 불법에도 관여한 바가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권 고위직 인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건 전병헌 전 수석이 처음입니다.

전 전 수석은 2015년 4월 방송 재승인 심사를 앞둔 롯데홈쇼핑 측에 재승인을 도와주는 대가로 한국e스포츠협회에 후원금을 내도록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전 전 수석은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이자, e스포츠협회 명예회장 직을 맡고 있었습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이 후원금을 건넸을 때 전 전 수석의 직무 연관성과 대가성, 그리고 부정한 청탁이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후원금 의혹 말고도 전 전 수석이 앞서 구속된 윤 전 비서관 등이 1억 천만 원을 빼돌려 사용할 때 해당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살펴 볼 예정입니다.

또 국회의원 시절 의원실 직원들을 e스포츠협회 직원으로 꾸며, 협회 예산으로 월급을 지급한 혐의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전 전 수석에 대한 조사를 마치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합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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