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아르헨티나 잠수함 실종 5일째…악천후에 수색성과 없어

입력 2017.11.20 (20:32) 수정 2017.11.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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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실종된 아르헨티나 잠수함에 대한 수색 작업이 악천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당 잠수함은 ARA 산후안 호로 우수아이아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 인근의 마르 델 플라자 해군 기지로 돌아오던 중 교신이 끊겼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실종된 산후안 호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위성 수신 조난 신호가 7차례 탐지됐는데요.

구조 희망이 되살아났지만 8미터에 달하는 높은 파고와 거센 바람으로 수색에 진전이 없는 가운데 악천후는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산후안 호에는 아르헨티나 최초의 여성 장교를 포함, 44명의 승조원이 탑승하고 있으며 15일 분량의 예비 식량과 충분한 산소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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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0 20:32:34
    • 수정2017-11-20 20: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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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실종된 아르헨티나 잠수함에 대한 수색 작업이 악천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당 잠수함은 ARA 산후안 호로 우수아이아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 인근의 마르 델 플라자 해군 기지로 돌아오던 중 교신이 끊겼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실종된 산후안 호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위성 수신 조난 신호가 7차례 탐지됐는데요.

구조 희망이 되살아났지만 8미터에 달하는 높은 파고와 거센 바람으로 수색에 진전이 없는 가운데 악천후는 내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산후안 호에는 아르헨티나 최초의 여성 장교를 포함, 44명의 승조원이 탑승하고 있으며 15일 분량의 예비 식량과 충분한 산소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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