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아셈 정상회의 참석
입력 2002.09.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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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덴마크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남북 화해협력을 지지하는 한반도 평화선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박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오는 20일 ASEM 즉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합니다.
김 대통령은 25개 국 정상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전임의장 자격으로 개막연설을 합니다.
특히 북일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는 시점에 첫날 회의에서 우리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한반도 평화선언이 채택될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
⊙박선숙(청와대 대변인): 이번 ASEM 정상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와 기대를 공식화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경의선과 경원선을 유럽까지 잇는 철의 실크로드 계획과 우리나라 주도로 추진중인 유라시아 초고속 통신망 확대도 이번 회의의 중요한 의제입니다.
김 대통령은 고이즈미 총리와도 따로 만나 아셈 기간 직전에 열리는 북일 정상회담 결과를 듣고 대북 정책 공조를 논의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ASEM 회의가 월드컵으로 높아진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우리의 제2의 수출 시장인 유럽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남북 화해협력을 지지하는 한반도 평화선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박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오는 20일 ASEM 즉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합니다.
김 대통령은 25개 국 정상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전임의장 자격으로 개막연설을 합니다.
특히 북일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는 시점에 첫날 회의에서 우리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한반도 평화선언이 채택될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
⊙박선숙(청와대 대변인): 이번 ASEM 정상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와 기대를 공식화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경의선과 경원선을 유럽까지 잇는 철의 실크로드 계획과 우리나라 주도로 추진중인 유라시아 초고속 통신망 확대도 이번 회의의 중요한 의제입니다.
김 대통령은 고이즈미 총리와도 따로 만나 아셈 기간 직전에 열리는 북일 정상회담 결과를 듣고 대북 정책 공조를 논의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ASEM 회의가 월드컵으로 높아진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우리의 제2의 수출 시장인 유럽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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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김대중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덴마크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남북 화해협력을 지지하는 한반도 평화선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박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오는 20일 ASEM 즉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합니다.
김 대통령은 25개 국 정상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전임의장 자격으로 개막연설을 합니다.
특히 북일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는 시점에 첫날 회의에서 우리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한반도 평화선언이 채택될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
⊙박선숙(청와대 대변인): 이번 ASEM 정상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와 기대를 공식화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경의선과 경원선을 유럽까지 잇는 철의 실크로드 계획과 우리나라 주도로 추진중인 유라시아 초고속 통신망 확대도 이번 회의의 중요한 의제입니다.
김 대통령은 고이즈미 총리와도 따로 만나 아셈 기간 직전에 열리는 북일 정상회담 결과를 듣고 대북 정책 공조를 논의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ASEM 회의가 월드컵으로 높아진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우리의 제2의 수출 시장인 유럽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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