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아르헨티나, 실종 잠수함 최후 교신 후 수중 음파는 폭발음

입력 2017.11.24 (20:30) 수정 2017.11.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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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실종된 아르헨티나 산후안 잠수함이 마지막 교신을 한 뒤, 발생한 수중음파는 폭발음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녹취> "비정상적이며 이례적인 수중 음파는 짧고 격렬한 비핵 폭발음과 일치합니다."

대변인은 산후안 호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때까지 수색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만약 실종 상태라면 잠수함 내 비축산소가 고갈됐을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폭발음이 감지됐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구조를 기다리던 가족들은 절망을 넘어 분노를 표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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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4 20:05:18
    • 수정2017-11-24 2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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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실종된 아르헨티나 산후안 잠수함이 마지막 교신을 한 뒤, 발생한 수중음파는 폭발음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녹취> "비정상적이며 이례적인 수중 음파는 짧고 격렬한 비핵 폭발음과 일치합니다."

대변인은 산후안 호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때까지 수색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만약 실종 상태라면 잠수함 내 비축산소가 고갈됐을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폭발음이 감지됐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구조를 기다리던 가족들은 절망을 넘어 분노를 표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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