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재창조된 ‘마산의 역사’ 한눈에
입력 2017.11.29 (19:21)
수정 2017.11.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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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남 창원시의 '옛 마산 지역'은 1960~70년대 경남 경제와 문화를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했는데요.
지역의 대학생 100여 명이 모여 지난 1년여 동안 '옛 마산'의 발자취를 찾아 나섰는데, 그 결과가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이정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마산 '창동 예술촌' 작은 갤러리에서 과거로의 추억 여행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저곳에 걸린 사진들로 '옛 마산'의 향수를 느껴봅니다.
<인터뷰> 정다운(창원대 미술학과 1학년) : "마산이 창원에 통합돼서 알아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학생 100여 명이 지난 1년 동안 우리 고장, '마산'의 역사와 문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구성해 재창조한 '문화콘텐츠' 사업.
마산 토박이들은 세월의 흔적을 따라 오랜 기억을 되짚어 봅니다.
<인터뷰> 천복희(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 "7대 도시에 들어갔었거든요. 복원하려고 애쓰는 이 모습이 너무 좋고요."
지역의 '역사'와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자료들.
빛바랜 사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마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1960년대 '마산 3.15의거' 아픔의 현장은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장소로 남았고, 교통의 중심지였던 옛 마산역의 모습은 변화를 거듭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인터뷰> 김홍진(교수/창원대) : "창원이 가지고 있는 이런 문화들을, 역사의 문화적인 모든 면을 다시 재발굴하고, 재조명한다면…."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알리려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내년에는 '창원 도심'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하입니다.
경남 창원시의 '옛 마산 지역'은 1960~70년대 경남 경제와 문화를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했는데요.
지역의 대학생 100여 명이 모여 지난 1년여 동안 '옛 마산'의 발자취를 찾아 나섰는데, 그 결과가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이정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마산 '창동 예술촌' 작은 갤러리에서 과거로의 추억 여행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저곳에 걸린 사진들로 '옛 마산'의 향수를 느껴봅니다.
<인터뷰> 정다운(창원대 미술학과 1학년) : "마산이 창원에 통합돼서 알아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학생 100여 명이 지난 1년 동안 우리 고장, '마산'의 역사와 문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구성해 재창조한 '문화콘텐츠' 사업.
마산 토박이들은 세월의 흔적을 따라 오랜 기억을 되짚어 봅니다.
<인터뷰> 천복희(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 "7대 도시에 들어갔었거든요. 복원하려고 애쓰는 이 모습이 너무 좋고요."
지역의 '역사'와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자료들.
빛바랜 사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마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1960년대 '마산 3.15의거' 아픔의 현장은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장소로 남았고, 교통의 중심지였던 옛 마산역의 모습은 변화를 거듭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인터뷰> 김홍진(교수/창원대) : "창원이 가지고 있는 이런 문화들을, 역사의 문화적인 모든 면을 다시 재발굴하고, 재조명한다면…."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알리려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내년에는 '창원 도심'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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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로 재창조된 ‘마산의 역사’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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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9 19:24:24
- 수정2017-11-29 19:43:59
<앵커 멘트>
경남 창원시의 '옛 마산 지역'은 1960~70년대 경남 경제와 문화를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했는데요.
지역의 대학생 100여 명이 모여 지난 1년여 동안 '옛 마산'의 발자취를 찾아 나섰는데, 그 결과가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이정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마산 '창동 예술촌' 작은 갤러리에서 과거로의 추억 여행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저곳에 걸린 사진들로 '옛 마산'의 향수를 느껴봅니다.
<인터뷰> 정다운(창원대 미술학과 1학년) : "마산이 창원에 통합돼서 알아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학생 100여 명이 지난 1년 동안 우리 고장, '마산'의 역사와 문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구성해 재창조한 '문화콘텐츠' 사업.
마산 토박이들은 세월의 흔적을 따라 오랜 기억을 되짚어 봅니다.
<인터뷰> 천복희(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 "7대 도시에 들어갔었거든요. 복원하려고 애쓰는 이 모습이 너무 좋고요."
지역의 '역사'와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자료들.
빛바랜 사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마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1960년대 '마산 3.15의거' 아픔의 현장은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장소로 남았고, 교통의 중심지였던 옛 마산역의 모습은 변화를 거듭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인터뷰> 김홍진(교수/창원대) : "창원이 가지고 있는 이런 문화들을, 역사의 문화적인 모든 면을 다시 재발굴하고, 재조명한다면…."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알리려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내년에는 '창원 도심'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하입니다.
경남 창원시의 '옛 마산 지역'은 1960~70년대 경남 경제와 문화를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했는데요.
지역의 대학생 100여 명이 모여 지난 1년여 동안 '옛 마산'의 발자취를 찾아 나섰는데, 그 결과가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이정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마산 '창동 예술촌' 작은 갤러리에서 과거로의 추억 여행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저곳에 걸린 사진들로 '옛 마산'의 향수를 느껴봅니다.
<인터뷰> 정다운(창원대 미술학과 1학년) : "마산이 창원에 통합돼서 알아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학생 100여 명이 지난 1년 동안 우리 고장, '마산'의 역사와 문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구성해 재창조한 '문화콘텐츠' 사업.
마산 토박이들은 세월의 흔적을 따라 오랜 기억을 되짚어 봅니다.
<인터뷰> 천복희(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 "7대 도시에 들어갔었거든요. 복원하려고 애쓰는 이 모습이 너무 좋고요."
지역의 '역사'와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자료들.
빛바랜 사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마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1960년대 '마산 3.15의거' 아픔의 현장은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장소로 남았고, 교통의 중심지였던 옛 마산역의 모습은 변화를 거듭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인터뷰> 김홍진(교수/창원대) : "창원이 가지고 있는 이런 문화들을, 역사의 문화적인 모든 면을 다시 재발굴하고, 재조명한다면…."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알리려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내년에는 '창원 도심'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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