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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박차…과제는?
입력 2017.12.01 (06:42) 수정 2017.12.01 (06:5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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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의 '가야사 복원' 국정과제 추진과 동시에 '가야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이 영남권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대 왕국' 가야의 흩어진 기록을 함께 복원하고 관리하는 게 관건입니다.

이정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전국의 '가야사` 전문가들이 `대가야의 땅`에 모였습니다.

첫 과제는 흩어져있는 `가야 고분군`을 어떻게 잘 보존할 것인가?

<인터뷰> 이영식(인제대 역사고고학과 교수) : "경관을 잘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가야 고분군을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사적 제515호', 함안 말이산 고분군.

이미 고분군 지정 지역 가운데 70%가 밭 경작으로 이용됐고, 일부는 무성한 잡풀로 덮여있어 고분을 알아보기도 힘듭니다.

37개 봉분 가운데 핵심인 `13호분`은 침하현상도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조신규(함안군 학예연구사) : "상징과 같은 13호분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봉분 전체적으로 붕괴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정비를 위해…."

또, 고분을 설명하는 안내판도 아직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 3개 유적이 모두 제각각.

따라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새로운 발굴` 못지 않게 통일되게 정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터뷰> 하승철(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장) : "가야 고분군의 세계 유산적 가치에 대해 김해,함안,고령 세 개를 똑같은 기준으로 보존하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유네스코 자문기구의 `가야 고분군` 현지 실사는 1년 10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정하입니다.
  •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박차…과제는?
    • 입력 2017-12-01 06:43:57
    • 수정2017-12-01 06:55:4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정부의 '가야사 복원' 국정과제 추진과 동시에 '가야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이 영남권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대 왕국' 가야의 흩어진 기록을 함께 복원하고 관리하는 게 관건입니다.

이정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전국의 '가야사` 전문가들이 `대가야의 땅`에 모였습니다.

첫 과제는 흩어져있는 `가야 고분군`을 어떻게 잘 보존할 것인가?

<인터뷰> 이영식(인제대 역사고고학과 교수) : "경관을 잘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가야 고분군을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사적 제515호', 함안 말이산 고분군.

이미 고분군 지정 지역 가운데 70%가 밭 경작으로 이용됐고, 일부는 무성한 잡풀로 덮여있어 고분을 알아보기도 힘듭니다.

37개 봉분 가운데 핵심인 `13호분`은 침하현상도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조신규(함안군 학예연구사) : "상징과 같은 13호분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봉분 전체적으로 붕괴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정비를 위해…."

또, 고분을 설명하는 안내판도 아직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 3개 유적이 모두 제각각.

따라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새로운 발굴` 못지 않게 통일되게 정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터뷰> 하승철(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장) : "가야 고분군의 세계 유산적 가치에 대해 김해,함안,고령 세 개를 똑같은 기준으로 보존하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유네스코 자문기구의 `가야 고분군` 현지 실사는 1년 10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정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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