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고립 韓 여행객 260여 명, 전세기로 귀국

입력 2017.12.01 (19:07) 수정 2017.12.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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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분화로 인도네시아 발리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 266명이 전세기 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아시아나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266명은 발리 공항이 폐쇄되자 300km 떨어진 수라바야 공항까지 버스로 이동한 끝에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앞서 발리에 있던 우리 국민 179명도 발리 공항의 상황이 호전되면서 대한항공 특별편으로 어제 귀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까지 4편의 항공편을 통해 약 천여 명이 귀국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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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고립 韓 여행객 260여 명, 전세기로 귀국
    • 입력 2017-12-01 19:08:23
    • 수정2017-12-01 19: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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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분화로 인도네시아 발리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 266명이 전세기 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아시아나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266명은 발리 공항이 폐쇄되자 300km 떨어진 수라바야 공항까지 버스로 이동한 끝에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앞서 발리에 있던 우리 국민 179명도 발리 공항의 상황이 호전되면서 대한항공 특별편으로 어제 귀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까지 4편의 항공편을 통해 약 천여 명이 귀국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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