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前 청와대 비서관, ‘댓글 공작’ 관련 검찰 출석

입력 2017.12.05 (12:06) 수정 2017.12.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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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을 지낸 김태효 교수가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에 관여한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있는 그대로 사실관계에 따라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라고 말하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검찰은 총선과 대선이 있었던 2012년 사이버사령부가 산하 심리전단 요원을 증원하는 과정에서 김 전 비서관이 '우리 사람을 뽑아라'라는 이 전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군 관계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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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효 前 청와대 비서관, ‘댓글 공작’ 관련 검찰 출석
    • 입력 2017-12-05 12:11:23
    • 수정2017-12-05 12: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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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을 지낸 김태효 교수가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에 관여한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있는 그대로 사실관계에 따라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라고 말하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검찰은 총선과 대선이 있었던 2012년 사이버사령부가 산하 심리전단 요원을 증원하는 과정에서 김 전 비서관이 '우리 사람을 뽑아라'라는 이 전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군 관계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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