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배 전복’ 실종자 2명 시신 발견…사망자 15명으로 늘어

입력 2017.12.05 (12:44) 수정 2017.12.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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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뉴스5] ‘선창1호’ 실종자 모두 발견…급유선 선장 영장 청구

지난 3일 낚싯배 전복사고로 실종된 선장이 오늘 오전 발견된 데 이어 낚싯객 이 모 씨도 발견됐다. 당국은 사흘간의 수색 끝에 실종자 2명을 모두 발견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발견된 실종자가 낚싯객 이 모(57) 씨로 배우자가 육안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수색 당국은 이 씨를 낮 12시 5분쯤 사고 해역에서 남서쪽 2.6km 떨어진 곳에서 발견했다.

신원확인을 거친 당국은 이 씨를 인천 소재 세림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앞서 오전 9시 37분쯤 실종됐던 선창1호의 선장 오 모(70) 씨가 사고 해역에서 남서쪽으로 2.7km에서 3km 떨어진 용담해수욕장 남단에서 발견됐다.

오 씨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병원에 안치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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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싯배 전복’ 실종자 2명 시신 발견…사망자 15명으로 늘어
    • 입력 2017-12-05 12:44:34
    • 수정2017-12-05 17:09:34
    사회

[연관기사][뉴스5] ‘선창1호’ 실종자 모두 발견…급유선 선장 영장 청구

지난 3일 낚싯배 전복사고로 실종된 선장이 오늘 오전 발견된 데 이어 낚싯객 이 모 씨도 발견됐다. 당국은 사흘간의 수색 끝에 실종자 2명을 모두 발견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발견된 실종자가 낚싯객 이 모(57) 씨로 배우자가 육안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수색 당국은 이 씨를 낮 12시 5분쯤 사고 해역에서 남서쪽 2.6km 떨어진 곳에서 발견했다.

신원확인을 거친 당국은 이 씨를 인천 소재 세림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앞서 오전 9시 37분쯤 실종됐던 선창1호의 선장 오 모(70) 씨가 사고 해역에서 남서쪽으로 2.7km에서 3km 떨어진 용담해수욕장 남단에서 발견됐다.

오 씨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병원에 안치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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