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26살 여성, 25년 전 냉동 배아로 출산 성공
입력 2017.12.20 (20:31)
수정 2017.12.2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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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 주에 거주하고 있는 이 부부는 7년 전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낭성 섬유증을 앓고 있어 자연 임신이 어려웠는데요.
냉동한 배아를 이식받아 지난달 25일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녹취> "임신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기적이에요. 정말 달콤한 기적이죠."
더 놀라운 것은 이식받은 배아가 25년 전인 1992년 10월에 냉동됐다는 점입니다.
이로써 아이는 역사상 가장 오래 보관된 냉동 배아로 태어났다는 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냉동 배아의 성공률은 25~30% 수준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국에서 배아 이식을 받으려면 식품의약청의 적합성기준 등에 부합해야 하며 약 만 2천 달러의 이식 비용도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낭성 섬유증을 앓고 있어 자연 임신이 어려웠는데요.
냉동한 배아를 이식받아 지난달 25일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녹취> "임신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기적이에요. 정말 달콤한 기적이죠."
더 놀라운 것은 이식받은 배아가 25년 전인 1992년 10월에 냉동됐다는 점입니다.
이로써 아이는 역사상 가장 오래 보관된 냉동 배아로 태어났다는 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냉동 배아의 성공률은 25~30% 수준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국에서 배아 이식을 받으려면 식품의약청의 적합성기준 등에 부합해야 하며 약 만 2천 달러의 이식 비용도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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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26살 여성, 25년 전 냉동 배아로 출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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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20 20:29:58
- 수정2017-12-20 20:51:52
미국 테네시 주에 거주하고 있는 이 부부는 7년 전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낭성 섬유증을 앓고 있어 자연 임신이 어려웠는데요.
냉동한 배아를 이식받아 지난달 25일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녹취> "임신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기적이에요. 정말 달콤한 기적이죠."
더 놀라운 것은 이식받은 배아가 25년 전인 1992년 10월에 냉동됐다는 점입니다.
이로써 아이는 역사상 가장 오래 보관된 냉동 배아로 태어났다는 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냉동 배아의 성공률은 25~30% 수준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국에서 배아 이식을 받으려면 식품의약청의 적합성기준 등에 부합해야 하며 약 만 2천 달러의 이식 비용도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낭성 섬유증을 앓고 있어 자연 임신이 어려웠는데요.
냉동한 배아를 이식받아 지난달 25일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녹취> "임신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기적이에요. 정말 달콤한 기적이죠."
더 놀라운 것은 이식받은 배아가 25년 전인 1992년 10월에 냉동됐다는 점입니다.
이로써 아이는 역사상 가장 오래 보관된 냉동 배아로 태어났다는 기록을 갖게 됐습니다.
냉동 배아의 성공률은 25~30% 수준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국에서 배아 이식을 받으려면 식품의약청의 적합성기준 등에 부합해야 하며 약 만 2천 달러의 이식 비용도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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