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의회, 이외수 작가 ‘감성마을’ 퇴거 요구 조치 의결

입력 2017.12.21 (15:08) 수정 2017.12.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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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 의회가 이외수 작가의 집필실 퇴거 조치를 화천군에 요구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화천군 의회는 오늘 열린 정례회에서 사용료 납부 없이 개인 공간으로 쓰여 온 이외수 작가 집필실의 5년간 사용료를 추징하고, 집필실 퇴거를 포함한 행정조치를 할 것을 화천군에 요구했습니다.

또,이외수 작가가 최문순 화천군수에 폭언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장소에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천군은, 법리 검토를 한 뒤 위법한 부분은 개선하겠지만, 집필실 퇴거 조치 요구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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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12-21 16:11:2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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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이외수 작가가 최문순 화천군수에 폭언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장소에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천군은, 법리 검토를 한 뒤 위법한 부분은 개선하겠지만, 집필실 퇴거 조치 요구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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