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때만 조심…안전 의식 높여야
입력 2017.12.27 (06:48)
수정 2017.12.2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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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진과 대형 참사가 잇따르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정부 차원의 안전 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국민 개개인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급상황시 대처방법을 익혀놓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영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이 연기가 가득찬 복도를 더듬으며 탈출하고 있습니다.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생존에 가장 필요한 판단력을 기르는 체험입니다.
전문가들은 위급 상황에서 구조대나 다른 사람이 자신을 구조할 수 없을 경우에 대비해 평소 생존에 필요한 지식과 방법을 숙지해 놔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노영길(대전119시민체험센터) : "평상시 이런 간접 체험이라도 하게 되면 재난이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대응할 수 <인터뷰>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대형사고가 났을 때만 반짝 안전에 관심을 가질 뿐 사회전반의 안전의식이 미흡합니다.
민방위 훈련만 해도 교통통제 등을 귀찮아할 뿐 자발적인 참여가 저조합니다.
정부가 의정부 화재 등을 계기로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했지만 비극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인세진(우송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적절한 안전 교육의 강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안전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교육과 훈련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안전에도 공짜가 없는 만큼 정부의 안전에 대한 투자 확대와 함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지진과 대형 참사가 잇따르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정부 차원의 안전 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국민 개개인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급상황시 대처방법을 익혀놓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영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이 연기가 가득찬 복도를 더듬으며 탈출하고 있습니다.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생존에 가장 필요한 판단력을 기르는 체험입니다.
전문가들은 위급 상황에서 구조대나 다른 사람이 자신을 구조할 수 없을 경우에 대비해 평소 생존에 필요한 지식과 방법을 숙지해 놔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노영길(대전119시민체험센터) : "평상시 이런 간접 체험이라도 하게 되면 재난이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대응할 수 <인터뷰>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대형사고가 났을 때만 반짝 안전에 관심을 가질 뿐 사회전반의 안전의식이 미흡합니다.
민방위 훈련만 해도 교통통제 등을 귀찮아할 뿐 자발적인 참여가 저조합니다.
정부가 의정부 화재 등을 계기로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했지만 비극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인세진(우송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적절한 안전 교육의 강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안전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교육과 훈련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안전에도 공짜가 없는 만큼 정부의 안전에 대한 투자 확대와 함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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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때만 조심…안전 의식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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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27 06:50:28
- 수정2017-12-27 06:57:04
<앵커 멘트>
지진과 대형 참사가 잇따르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정부 차원의 안전 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국민 개개인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급상황시 대처방법을 익혀놓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영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이 연기가 가득찬 복도를 더듬으며 탈출하고 있습니다.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생존에 가장 필요한 판단력을 기르는 체험입니다.
전문가들은 위급 상황에서 구조대나 다른 사람이 자신을 구조할 수 없을 경우에 대비해 평소 생존에 필요한 지식과 방법을 숙지해 놔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노영길(대전119시민체험센터) : "평상시 이런 간접 체험이라도 하게 되면 재난이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대응할 수 <인터뷰>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대형사고가 났을 때만 반짝 안전에 관심을 가질 뿐 사회전반의 안전의식이 미흡합니다.
민방위 훈련만 해도 교통통제 등을 귀찮아할 뿐 자발적인 참여가 저조합니다.
정부가 의정부 화재 등을 계기로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했지만 비극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인세진(우송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적절한 안전 교육의 강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안전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교육과 훈련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안전에도 공짜가 없는 만큼 정부의 안전에 대한 투자 확대와 함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지진과 대형 참사가 잇따르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정부 차원의 안전 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국민 개개인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급상황시 대처방법을 익혀놓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영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이 연기가 가득찬 복도를 더듬으며 탈출하고 있습니다.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생존에 가장 필요한 판단력을 기르는 체험입니다.
전문가들은 위급 상황에서 구조대나 다른 사람이 자신을 구조할 수 없을 경우에 대비해 평소 생존에 필요한 지식과 방법을 숙지해 놔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노영길(대전119시민체험센터) : "평상시 이런 간접 체험이라도 하게 되면 재난이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대응할 수 <인터뷰>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대형사고가 났을 때만 반짝 안전에 관심을 가질 뿐 사회전반의 안전의식이 미흡합니다.
민방위 훈련만 해도 교통통제 등을 귀찮아할 뿐 자발적인 참여가 저조합니다.
정부가 의정부 화재 등을 계기로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했지만 비극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인세진(우송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적절한 안전 교육의 강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안전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교육과 훈련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안전에도 공짜가 없는 만큼 정부의 안전에 대한 투자 확대와 함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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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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