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한겨울로 들어선 그랜드캐니언의 비경

입력 2017.12.29 (06:50) 수정 2017.12.2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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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도 안 보일 만큼 거친 눈보라와 강풍이 사정없이 몰아치던 밤이 지나고 언제 그랬느냐는 듯 고요하고 장엄한 기암 협곡 사이로 순백의 안개 바다가 넘실거리며 경이로운 장관을 그려냅니다.

하루가 모자를 정도로 각양각색, 희귀한 자연 현상과 변화무쌍한 날씨가 이어지는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지구의 역사를 품고 있는 미국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입니다.

청정한 자연 밤하늘의 아름다움과 인공조명이 부르는 빛 공해 문제를 대중에게 알리려는 사진 프로젝트팀이 한겨울로 들어서는 그랜드 캐니언의 24시간과 겨울밤을 장식하는 별들의 향연을 특수 촬영 기법으로 담아냈는데요.

혹독한 추위에 맞서 역동적으로 포착한 자연 장관들!

그 어떤 블록버스터 영화보다 감탄과 경이로움을 자아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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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한겨울로 들어선 그랜드캐니언의 비경
    • 입력 2017-12-29 06:49:46
    • 수정2017-12-29 07:05:25
    뉴스광장 1부
한치 앞도 안 보일 만큼 거친 눈보라와 강풍이 사정없이 몰아치던 밤이 지나고 언제 그랬느냐는 듯 고요하고 장엄한 기암 협곡 사이로 순백의 안개 바다가 넘실거리며 경이로운 장관을 그려냅니다.

하루가 모자를 정도로 각양각색, 희귀한 자연 현상과 변화무쌍한 날씨가 이어지는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지구의 역사를 품고 있는 미국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입니다.

청정한 자연 밤하늘의 아름다움과 인공조명이 부르는 빛 공해 문제를 대중에게 알리려는 사진 프로젝트팀이 한겨울로 들어서는 그랜드 캐니언의 24시간과 겨울밤을 장식하는 별들의 향연을 특수 촬영 기법으로 담아냈는데요.

혹독한 추위에 맞서 역동적으로 포착한 자연 장관들!

그 어떤 블록버스터 영화보다 감탄과 경이로움을 자아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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