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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北에 석유 계속 보내…실망”
입력 2017.12.29 (19:12) 수정 2017.12.29 (19:2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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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 중국에 직접 경고를 보냈습니다.

중국이 북한에 석유가 들어가도록 허용하고 있어서 매우 실망스럽다면서 이러면 북한 문제의 우호적 해결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또 북한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중국이 북한에 석유가 들어가도록 허용하고 있어서 매우 실망스럽다며 현행범으로 딱 걸렸다는 표현도 덧붙였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되면 북한 문제의 우호적인 해결은 없을 거라고 경고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세 시간 뒤 자신이 오랫동안 북한 문제를 얘기해왔다며 동영상을 트위터에 추가로 올렸습니다.

이 동영상에는 18년 전, 트럼프가 토크쇼에 출연해 북한의 핵개발을 막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18년 전 방송 출연) :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해서 전 세계, 특히 미국을 겨냥할 것입니다. 이걸 멈추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트윗은 중국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달 북한 선박들을 제재 대상에 올리며 북한 배가 외국 배로부터 유류제품을 옮겨싣는 증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국적으로 보이는 배가 북한 배에 유류제품을 넘기는 현장을 미국 정찰위성이 지난 석 달간 30여 차례나 포착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중국은 부인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경고를 보낸 겁니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더 거세질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 트럼프 “中, 北에 석유 계속 보내…실망”
    • 입력 2017-12-29 19:13:48
    • 수정2017-12-29 19:24:11
    뉴스 7
<앵커 멘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 중국에 직접 경고를 보냈습니다.

중국이 북한에 석유가 들어가도록 허용하고 있어서 매우 실망스럽다면서 이러면 북한 문제의 우호적 해결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또 북한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중국이 북한에 석유가 들어가도록 허용하고 있어서 매우 실망스럽다며 현행범으로 딱 걸렸다는 표현도 덧붙였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되면 북한 문제의 우호적인 해결은 없을 거라고 경고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세 시간 뒤 자신이 오랫동안 북한 문제를 얘기해왔다며 동영상을 트위터에 추가로 올렸습니다.

이 동영상에는 18년 전, 트럼프가 토크쇼에 출연해 북한의 핵개발을 막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18년 전 방송 출연) :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해서 전 세계, 특히 미국을 겨냥할 것입니다. 이걸 멈추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트윗은 중국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달 북한 선박들을 제재 대상에 올리며 북한 배가 외국 배로부터 유류제품을 옮겨싣는 증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국적으로 보이는 배가 북한 배에 유류제품을 넘기는 현장을 미국 정찰위성이 지난 석 달간 30여 차례나 포착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중국은 부인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경고를 보낸 겁니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더 거세질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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