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 양 친부 내연녀 구속…“갈비뼈 골절”

입력 2017.12.31 (21:13) 수정 2017.12.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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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5살 고준희양의 시신을 유기하는 데 가담한 혐의로 준희양 친아버지의 내연녀 35살 이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이에 따라 준희양 시신을 유기하거나 범행을 공모해 구속된 사람은 친부 35살 고모씨와 내연녀의 친모 61살 김모씨 등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전북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결과 숨진 준희양 양쪽 갈비뼈 3개가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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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희 양 친부 내연녀 구속…“갈비뼈 골절”
    • 입력 2017-12-31 21:14:21
    • 수정2017-12-31 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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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5살 고준희양의 시신을 유기하는 데 가담한 혐의로 준희양 친아버지의 내연녀 35살 이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이에 따라 준희양 시신을 유기하거나 범행을 공모해 구속된 사람은 친부 35살 고모씨와 내연녀의 친모 61살 김모씨 등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전북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결과 숨진 준희양 양쪽 갈비뼈 3개가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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