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병역기피 의혹’ 유승준, ‘입국금지 16년’ 심경 공개

입력 2018.01.03 (07:37) 수정 2018.01.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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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의혹으로 한국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 씨가 다시 한 번 입국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유승준 씨는 어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심경을 밝혔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유승준 씨는 현재 중국에서 배우와 영화 제작자로 활동 중이며, 다음 달이면 법무부의 입국 제한 조치를 받은지 만 16년이 됩니다.

이에 대해 유승준 씨는 너무 가혹한 조치라면서도, 아직 기회가 남아 있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2년 미국 시민권 취득으로 병역을 면제 받은 유승준 씨는 그해 2월 2일 자로 입국이 금지됐으며 2년 전 LA총영사관을 대상으로 비자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과 항소심에서 패소해 상고장을 제출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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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3 07:39:48
    • 수정2018-01-03 07: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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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의혹으로 한국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 씨가 다시 한 번 입국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유승준 씨는 어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심경을 밝혔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유승준 씨는 현재 중국에서 배우와 영화 제작자로 활동 중이며, 다음 달이면 법무부의 입국 제한 조치를 받은지 만 16년이 됩니다.

이에 대해 유승준 씨는 너무 가혹한 조치라면서도, 아직 기회가 남아 있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2년 미국 시민권 취득으로 병역을 면제 받은 유승준 씨는 그해 2월 2일 자로 입국이 금지됐으며 2년 전 LA총영사관을 대상으로 비자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과 항소심에서 패소해 상고장을 제출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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