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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개발 열중…“세계 1위 목표”
입력 2018.01.05 (06:24) 수정 2018.01.05 (07:1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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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가 그야말로 4차산업, 인공지능 열풍입니다.

초대형 국가 중국도 인공지능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에 뒤떨어질 리 없습니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뿐 아니라 천 개 넘는 중소기업까지도, 전폭적인 국가 지원으로 미국을 제치겠다는 계획입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출고를 앞둔 AI 로봇들이 줄 지어 서있습니다.

중국 전역에 이미 3백대 넘는 이런 AI 로봇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쉬슈민(로봇 회사 커다신페이 연구원) : "연구 성과를 이 로봇에 계속 집중해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 회사 '의사 로봇'은 지난해 11월 국가의사 시험에도 합격했습니다.

응급 환자 발생 신호에 교통관제실 AI 컴퓨터가 작동합니다.

자동으로 신호를 통제하고 구급차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로 이동합니다.

지난해 8월 도입된 뒤 통행 속도가 20% 이상 빨라졌습니다.

<인터뷰> 민완리(알리바바 클라우드 사업부) : "AI 실시간 감지와 추리 능력을 도입해, 지금의 막힘 정도가 얼마동안 지속되는지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교통, 주차, 가로등, 쓰레기 처리에 까지 알리바바 클라우드 AI를 도입한 '스마트 도시'사업입니다.

바이두는 AI 자율주행 자동차 등 60가지 특허를 개발했고, 텐센트 AI는 오는 4월 세계 최강 기사 커제와 바둑 대결을 펼칩니다.

중국은 AI 기업수, 특허 출원, 논문, 투자액 등 대부분 분야에서 세계 2위입니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빅 쓰리'와 1080개 중소기업.

해마다 6조원 넘는 정부 지원으로 2030년까지 미국을 뛰어 넘는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타오샤오둥(박사/인공지능 연구자) : "2017년 3월 양회 때 인공지능이 처음으로 정부 보고서에 등재됐고 19차 당대회 때 시진핑 주석이 인공지능 새기술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또 4차 산업 혁명이 단순한 과학 기술 발전이 아니라 사회 시스템 전반을 바꾼다고 보고 교육 노동 제도 보완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 中, AI 개발 열중…“세계 1위 목표”
    • 입력 2018-01-05 06:28:39
    • 수정2018-01-05 07:10: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전 세계가 그야말로 4차산업, 인공지능 열풍입니다.

초대형 국가 중국도 인공지능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에 뒤떨어질 리 없습니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뿐 아니라 천 개 넘는 중소기업까지도, 전폭적인 국가 지원으로 미국을 제치겠다는 계획입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출고를 앞둔 AI 로봇들이 줄 지어 서있습니다.

중국 전역에 이미 3백대 넘는 이런 AI 로봇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쉬슈민(로봇 회사 커다신페이 연구원) : "연구 성과를 이 로봇에 계속 집중해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 회사 '의사 로봇'은 지난해 11월 국가의사 시험에도 합격했습니다.

응급 환자 발생 신호에 교통관제실 AI 컴퓨터가 작동합니다.

자동으로 신호를 통제하고 구급차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로 이동합니다.

지난해 8월 도입된 뒤 통행 속도가 20% 이상 빨라졌습니다.

<인터뷰> 민완리(알리바바 클라우드 사업부) : "AI 실시간 감지와 추리 능력을 도입해, 지금의 막힘 정도가 얼마동안 지속되는지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교통, 주차, 가로등, 쓰레기 처리에 까지 알리바바 클라우드 AI를 도입한 '스마트 도시'사업입니다.

바이두는 AI 자율주행 자동차 등 60가지 특허를 개발했고, 텐센트 AI는 오는 4월 세계 최강 기사 커제와 바둑 대결을 펼칩니다.

중국은 AI 기업수, 특허 출원, 논문, 투자액 등 대부분 분야에서 세계 2위입니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빅 쓰리'와 1080개 중소기업.

해마다 6조원 넘는 정부 지원으로 2030년까지 미국을 뛰어 넘는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타오샤오둥(박사/인공지능 연구자) : "2017년 3월 양회 때 인공지능이 처음으로 정부 보고서에 등재됐고 19차 당대회 때 시진핑 주석이 인공지능 새기술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또 4차 산업 혁명이 단순한 과학 기술 발전이 아니라 사회 시스템 전반을 바꾼다고 보고 교육 노동 제도 보완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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