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불꽃’ 수도권 입성…241km 누빈다
입력 2018.01.05 (21:18)
수정 2018.01.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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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5일) 수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일대 성화 봉송이 시작됐는데요,
512명의 주자들이 241km 구간을 달리게 되는 첫 현장을 홍석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동계올림픽 성화가 드디어 수도권에 도착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한국에 도착한 뒤 전국을 돌았고 드디어 수도권 첫 봉송지인 수원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김중백(경기도 첫 성황 봉송 주자/회사원) :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선수단 화이팅!"
청소년과 여성 장애인 등 시민 108명이 수원시내 구간 35킬로미터 구간을 나눠 달리며 올림픽 열기를 북돋았습니다.
성화가 지나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축구대표였던 염기훈 선수 등 체육인들과 연예인들도 함께 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수원구간 성화 봉송의 백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 구간이었습니다.
창룡문부터 동장대 사이를 돈 성화 주자들은 조선시대 군관 복장을 한 사람들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올림픽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염태영(경기도 수원시장) : "우리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응원합니다."
수도권에 입성한 성화는 경기 남부 일대를 순회한 뒤 오는 10일에는 인천, 13일에는 서울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5일) 수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일대 성화 봉송이 시작됐는데요,
512명의 주자들이 241km 구간을 달리게 되는 첫 현장을 홍석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동계올림픽 성화가 드디어 수도권에 도착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한국에 도착한 뒤 전국을 돌았고 드디어 수도권 첫 봉송지인 수원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김중백(경기도 첫 성황 봉송 주자/회사원) :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선수단 화이팅!"
청소년과 여성 장애인 등 시민 108명이 수원시내 구간 35킬로미터 구간을 나눠 달리며 올림픽 열기를 북돋았습니다.
성화가 지나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축구대표였던 염기훈 선수 등 체육인들과 연예인들도 함께 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수원구간 성화 봉송의 백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 구간이었습니다.
창룡문부터 동장대 사이를 돈 성화 주자들은 조선시대 군관 복장을 한 사람들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올림픽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염태영(경기도 수원시장) : "우리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응원합니다."
수도권에 입성한 성화는 경기 남부 일대를 순회한 뒤 오는 10일에는 인천, 13일에는 서울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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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의 불꽃’ 수도권 입성…241km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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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1-05 21: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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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5일) 수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일대 성화 봉송이 시작됐는데요,
512명의 주자들이 241km 구간을 달리게 되는 첫 현장을 홍석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동계올림픽 성화가 드디어 수도권에 도착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한국에 도착한 뒤 전국을 돌았고 드디어 수도권 첫 봉송지인 수원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김중백(경기도 첫 성황 봉송 주자/회사원) :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선수단 화이팅!"
청소년과 여성 장애인 등 시민 108명이 수원시내 구간 35킬로미터 구간을 나눠 달리며 올림픽 열기를 북돋았습니다.
성화가 지나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축구대표였던 염기훈 선수 등 체육인들과 연예인들도 함께 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수원구간 성화 봉송의 백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 구간이었습니다.
창룡문부터 동장대 사이를 돈 성화 주자들은 조선시대 군관 복장을 한 사람들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올림픽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염태영(경기도 수원시장) : "우리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응원합니다."
수도권에 입성한 성화는 경기 남부 일대를 순회한 뒤 오는 10일에는 인천, 13일에는 서울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5일) 수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일대 성화 봉송이 시작됐는데요,
512명의 주자들이 241km 구간을 달리게 되는 첫 현장을 홍석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동계올림픽 성화가 드디어 수도권에 도착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한국에 도착한 뒤 전국을 돌았고 드디어 수도권 첫 봉송지인 수원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김중백(경기도 첫 성황 봉송 주자/회사원) :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선수단 화이팅!"
청소년과 여성 장애인 등 시민 108명이 수원시내 구간 35킬로미터 구간을 나눠 달리며 올림픽 열기를 북돋았습니다.
성화가 지나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축구대표였던 염기훈 선수 등 체육인들과 연예인들도 함께 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수원구간 성화 봉송의 백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 구간이었습니다.
창룡문부터 동장대 사이를 돈 성화 주자들은 조선시대 군관 복장을 한 사람들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올림픽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염태영(경기도 수원시장) : "우리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응원합니다."
수도권에 입성한 성화는 경기 남부 일대를 순회한 뒤 오는 10일에는 인천, 13일에는 서울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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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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