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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죗값 받겠다” 삼남매 엄마 무료변론 거부…실화로 결론
입력 2018.01.08 (07:27) 수정 2018.01.08 (10:07) 사회
[연관기사] [뉴스7] 광주 화재로 어린 3남매 숨져…‘담뱃불 실화’ 가능성(2017.12.31.)

화재로 3남매가 숨진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방화가 아닌,아이들 어머니의 실화로 잠정 결론 내렸다.

구속된 3남매 어머니는, 한 여성 변호사가 무료로 변론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내 잘못으로 아이들이 죽었으니 죗값을 받겠다"며 경찰을 통해 변호사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정모(23·여)씨에 대해 중과실 치사와 중실화 혐의를 적용한 기소 의견으로 8일 검찰에 송치했다.

정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광주광역시 두암동 아파트 11층 자신의 집에서 담뱃불을 이불에 끄다 불이 나게 해 4세와 2세난 아들과,15개월된 딸 등 3남매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초기 정씨의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일부러 불을 지른 정황이나 증거.진술 등이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담뱃불을 이불에 꺼 불이 난 것 같다"는 정씨의 자백과, 현장감식.부검 등을 통해 확보된 증거를 토대로 실화로 결론지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죗값 받겠다” 삼남매 엄마 무료변론 거부…실화로 결론
    • 입력 2018-01-08 07:27:22
    • 수정2018-01-08 10:07:19
    사회
[연관기사] [뉴스7] 광주 화재로 어린 3남매 숨져…‘담뱃불 실화’ 가능성(2017.12.31.)

화재로 3남매가 숨진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방화가 아닌,아이들 어머니의 실화로 잠정 결론 내렸다.

구속된 3남매 어머니는, 한 여성 변호사가 무료로 변론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내 잘못으로 아이들이 죽었으니 죗값을 받겠다"며 경찰을 통해 변호사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정모(23·여)씨에 대해 중과실 치사와 중실화 혐의를 적용한 기소 의견으로 8일 검찰에 송치했다.

정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광주광역시 두암동 아파트 11층 자신의 집에서 담뱃불을 이불에 끄다 불이 나게 해 4세와 2세난 아들과,15개월된 딸 등 3남매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초기 정씨의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일부러 불을 지른 정황이나 증거.진술 등이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담뱃불을 이불에 꺼 불이 난 것 같다"는 정씨의 자백과, 현장감식.부검 등을 통해 확보된 증거를 토대로 실화로 결론지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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