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으로 7명 사망…“이번 주 강추위 고비”

입력 2018.01.09 (17:06) 수정 2018.01.09 (17: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 겨울 들어 저체온증으로 지금까지 7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524개 응급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 7일까지 한랭질환 환자가 223명 발생했고, 이 중 7명이 저체온으로 숨졌습니다.

이번 주는 북극 인근의 찬 공기가 또다시 기습적으로 남진하면서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저체온증과 동상, 동창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저체온증으로 7명 사망…“이번 주 강추위 고비”
    • 입력 2018-01-09 17:08:51
    • 수정2018-01-09 17:13:30
    뉴스 5
올 겨울 들어 저체온증으로 지금까지 7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524개 응급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 7일까지 한랭질환 환자가 223명 발생했고, 이 중 7명이 저체온으로 숨졌습니다.

이번 주는 북극 인근의 찬 공기가 또다시 기습적으로 남진하면서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저체온증과 동상, 동창 등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