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위안부 합의 미이행 절대 수용 불가”
입력 2018.01.10 (06:11)
수정 2018.01.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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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은 위안부 합의의 어떤 형태로의 변형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원안 그대로 실천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의 있는 자세 요구와 함께 일본 정부 출연금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한국 정부 발표에 대해, 일본 정부는 즉각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노/일본 외상 : "정권이 변했다고 해도 책임감을 가지고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 국제적이고 보편적인 원칙입니다."]
고노 외상은 최종적 불가역적 합의라는 점을 강조했고, 그대로 실행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주일 한국 대사관 공사를 불러 한국 정부 발표에 항의했습니다.
이러한 강한 반발은 위안부 합의를 지지하는 일본 국내 여론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 장관도 사정 변경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스가/일본 관방장관 : "1mm도 합의를 움직일 수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한국 정부의 발표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일본은 위안부 합의의 어떤 형태로의 변형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원안 그대로 실천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의 있는 자세 요구와 함께 일본 정부 출연금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한국 정부 발표에 대해, 일본 정부는 즉각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노/일본 외상 : "정권이 변했다고 해도 책임감을 가지고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 국제적이고 보편적인 원칙입니다."]
고노 외상은 최종적 불가역적 합의라는 점을 강조했고, 그대로 실행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주일 한국 대사관 공사를 불러 한국 정부 발표에 항의했습니다.
이러한 강한 반발은 위안부 합의를 지지하는 일본 국내 여론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 장관도 사정 변경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스가/일본 관방장관 : "1mm도 합의를 움직일 수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한국 정부의 발표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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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위안부 합의 미이행 절대 수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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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10 06:13:11
- 수정2018-01-10 07:40:32
[앵커]
일본은 위안부 합의의 어떤 형태로의 변형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원안 그대로 실천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의 있는 자세 요구와 함께 일본 정부 출연금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한국 정부 발표에 대해, 일본 정부는 즉각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노/일본 외상 : "정권이 변했다고 해도 책임감을 가지고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 국제적이고 보편적인 원칙입니다."]
고노 외상은 최종적 불가역적 합의라는 점을 강조했고, 그대로 실행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주일 한국 대사관 공사를 불러 한국 정부 발표에 항의했습니다.
이러한 강한 반발은 위안부 합의를 지지하는 일본 국내 여론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 장관도 사정 변경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스가/일본 관방장관 : "1mm도 합의를 움직일 수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한국 정부의 발표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일본은 위안부 합의의 어떤 형태로의 변형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원안 그대로 실천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의 있는 자세 요구와 함께 일본 정부 출연금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한국 정부 발표에 대해, 일본 정부는 즉각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노/일본 외상 : "정권이 변했다고 해도 책임감을 가지고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 국제적이고 보편적인 원칙입니다."]
고노 외상은 최종적 불가역적 합의라는 점을 강조했고, 그대로 실행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주일 한국 대사관 공사를 불러 한국 정부 발표에 항의했습니다.
이러한 강한 반발은 위안부 합의를 지지하는 일본 국내 여론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 장관도 사정 변경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스가/일본 관방장관 : "1mm도 합의를 움직일 수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한국 정부의 발표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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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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