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오늘만은 가볍게!…‘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는 날’

입력 2018.01.10 (06:50) 수정 2018.01.1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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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사람들로 북적이는 뉴욕 맨해튼의 지하철입니다.

그런데 출근 준비에 정신이 없었던 건지 말 그대로 하의가 실종된 지하철 탑승객들이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7일에 개최된 이 별난 행사는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한 '노 팬츠 데이', 일명 '바지 없이 지하철 타는 날'입니다.

미국의 한 즉흥 공연 단체가 답답하고 복잡한 도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자는 의미로 처음 시작했고 지금은 매년 1월 마다 60여 개 나라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 뉴욕에서만 영하 8도를 밑도는 한파 속에서도 수천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인기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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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오늘만은 가볍게!…‘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는 날’
    • 입력 2018-01-10 06:49:10
    • 수정2018-01-10 07:11:09
    뉴스광장 1부
출근길 사람들로 북적이는 뉴욕 맨해튼의 지하철입니다.

그런데 출근 준비에 정신이 없었던 건지 말 그대로 하의가 실종된 지하철 탑승객들이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7일에 개최된 이 별난 행사는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한 '노 팬츠 데이', 일명 '바지 없이 지하철 타는 날'입니다.

미국의 한 즉흥 공연 단체가 답답하고 복잡한 도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자는 의미로 처음 시작했고 지금은 매년 1월 마다 60여 개 나라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 뉴욕에서만 영하 8도를 밑도는 한파 속에서도 수천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인기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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