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지진 난 듯 ‘폭삭’…수십 명 바닥으로 추락
입력 2018.01.15 (23:09)
수정 2018.01.1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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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증권거래소 건물 바닥이 마치 큰 땅꺼짐이 일어나듯 폭삭 주저앉는 사고가 났습니다.
2층 바닥이 1층으로 추락한 건데,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수십 명이 난간 형식으로 된 2층 복도를 지나가던 순간인데요.
바닥이 푹 꺼지며 사람들이 한꺼번에 떨어집니다.
[안당 하리야디/목격자 : "위층이 그대로 내려앉으면서 아래층 카페 등에 있던 사람들도 덮쳤어요."]
[셋요 와시스토/ 인도네시아 경찰청 대변인 :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폭탄은 아닙니다."]
추락한 사람들과 파편에 맞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쓰러져 있습니다.
적어도 77명이 다쳤는데, 대부분은 증권거래소를 견학 온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이 건물은 지난 2000년 차량 폭탄 공격의 표적이 됐었다는데요.
인도네시아 당국은 테러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2층 바닥이 1층으로 추락한 건데,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수십 명이 난간 형식으로 된 2층 복도를 지나가던 순간인데요.
바닥이 푹 꺼지며 사람들이 한꺼번에 떨어집니다.
[안당 하리야디/목격자 : "위층이 그대로 내려앉으면서 아래층 카페 등에 있던 사람들도 덮쳤어요."]
[셋요 와시스토/ 인도네시아 경찰청 대변인 :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폭탄은 아닙니다."]
추락한 사람들과 파편에 맞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쓰러져 있습니다.
적어도 77명이 다쳤는데, 대부분은 증권거래소를 견학 온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이 건물은 지난 2000년 차량 폭탄 공격의 표적이 됐었다는데요.
인도네시아 당국은 테러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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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지진 난 듯 ‘폭삭’…수십 명 바닥으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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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15 23:09:44
- 수정2018-01-15 23:17:49

인도네시아에서 증권거래소 건물 바닥이 마치 큰 땅꺼짐이 일어나듯 폭삭 주저앉는 사고가 났습니다.
2층 바닥이 1층으로 추락한 건데,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수십 명이 난간 형식으로 된 2층 복도를 지나가던 순간인데요.
바닥이 푹 꺼지며 사람들이 한꺼번에 떨어집니다.
[안당 하리야디/목격자 : "위층이 그대로 내려앉으면서 아래층 카페 등에 있던 사람들도 덮쳤어요."]
[셋요 와시스토/ 인도네시아 경찰청 대변인 :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폭탄은 아닙니다."]
추락한 사람들과 파편에 맞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쓰러져 있습니다.
적어도 77명이 다쳤는데, 대부분은 증권거래소를 견학 온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이 건물은 지난 2000년 차량 폭탄 공격의 표적이 됐었다는데요.
인도네시아 당국은 테러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2층 바닥이 1층으로 추락한 건데,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수십 명이 난간 형식으로 된 2층 복도를 지나가던 순간인데요.
바닥이 푹 꺼지며 사람들이 한꺼번에 떨어집니다.
[안당 하리야디/목격자 : "위층이 그대로 내려앉으면서 아래층 카페 등에 있던 사람들도 덮쳤어요."]
[셋요 와시스토/ 인도네시아 경찰청 대변인 :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폭탄은 아닙니다."]
추락한 사람들과 파편에 맞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쓰러져 있습니다.
적어도 77명이 다쳤는데, 대부분은 증권거래소를 견학 온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이 건물은 지난 2000년 차량 폭탄 공격의 표적이 됐었다는데요.
인도네시아 당국은 테러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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