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1인 비행체 ‘욕조 드론’ 탄생

입력 2018.01.17 (06:49) 수정 2018.01.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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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과학 기술과 장비들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를 더 편리하게 해주는 최첨단 이동 수단들이 속속 탄생하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독일의 한 괴짜 발명가 형제들이 수개월에 거처 자체 제작한 이색적인 1인용 비행체가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텅 빈 냉장고를 채우기 위해 외출에 나서는 집주인!

그런데 승용차와 나란히 앞마당에 주차된 그의 이동수단이 아주 특이한데요.

놀랍게도 사람을 태우고 하늘을 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욕조 드론'입니다.

인터넷에서 괴짜 발명가로 활동하는 독일인 형제가 지난해 여름부터 드론의 비행 원리와 실제 목욕탕 욕조를 접목해 만든 1인용 비행체인데요.

이 기상천외한 '욕조 드론'을 제작하기 위해 독일 정부의 허가를 받은 건 물론, 탑승자가 직접 원격 조정을 할 수 있도록 알맞은 모터와 프로펠러를 확보하는 데만 무려 2개월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그동안 수차례 시험 비행을 했던 실내 체육관을 벗어나, 진짜 야외에서 고도 30m 이내로 인근 식료품점 앞까지 이동한 욕조 드론!

외형은 다소 엉뚱할지 몰라도 그 기술력과 기발함만큼은 백 점 만점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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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1인 비행체 ‘욕조 드론’ 탄생
    • 입력 2018-01-17 06:51:22
    • 수정2018-01-17 07:14:00
    뉴스광장 1부
[앵커]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과학 기술과 장비들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를 더 편리하게 해주는 최첨단 이동 수단들이 속속 탄생하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독일의 한 괴짜 발명가 형제들이 수개월에 거처 자체 제작한 이색적인 1인용 비행체가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텅 빈 냉장고를 채우기 위해 외출에 나서는 집주인!

그런데 승용차와 나란히 앞마당에 주차된 그의 이동수단이 아주 특이한데요.

놀랍게도 사람을 태우고 하늘을 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욕조 드론'입니다.

인터넷에서 괴짜 발명가로 활동하는 독일인 형제가 지난해 여름부터 드론의 비행 원리와 실제 목욕탕 욕조를 접목해 만든 1인용 비행체인데요.

이 기상천외한 '욕조 드론'을 제작하기 위해 독일 정부의 허가를 받은 건 물론, 탑승자가 직접 원격 조정을 할 수 있도록 알맞은 모터와 프로펠러를 확보하는 데만 무려 2개월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그동안 수차례 시험 비행을 했던 실내 체육관을 벗어나, 진짜 야외에서 고도 30m 이내로 인근 식료품점 앞까지 이동한 욕조 드론!

외형은 다소 엉뚱할지 몰라도 그 기술력과 기발함만큼은 백 점 만점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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