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정보] 미세먼지 질환 및 대처 방법은?

입력 2018.01.19 (06:28) 수정 2018.01.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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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의 미세먼지 주의보가 51시간만에 해제됐습니다.

서울 등 일부 중부 내륙의 미세먼지 농도가 많이 낮아졌는데요.

하지만 이시각, 충청과 남부지방은 여전히 '나쁨'수준의 농도가 나타나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호흡기 질환 환자들은 미세먼지를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요?

[리포트]

건강에 치명적인 미세먼지.

호흡기 질환자들에겐 더욱 악영향을 주죠.

오늘은 호흡기 질환 별 일상 속 미세먼지 대처법을 찾아봤는데요.

기관지염이나 천식의 경우 물을 많이 자주 마시는게 해답입니다.

공기가 탁한 날에는 창문을 열지 않아야 하고요.

미세먼지 때문에 눈에 이물감도 느껴지죠.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증세가 있다면 렌즈 착용은 절대 금물!

보호 안경을 착용해야 눈을 보호하실 수 있습니다.

깨끗한 찬물에 눈을 대고 깜빡이기를 반복하거나 얼음으로 눈 주위를 찜질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세안도 잘 해주셔야겠지만 콧속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주는 것이 좋고요.

피부가 간지럽게 느껴진다거나 평소 질환이 있을 때는 실내에서도 긴소매 차림으로 활동하시고요.

피부에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현재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회복한 상태입니다.

미세먼지 농도 확인하시고 간만에 환기 한번 해주셔도 좋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그램을 넘는 곳이 많아서 출근길 황사 마스크 착용하셔야겠습니다.

날씨와 생활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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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9 06:30:59
    • 수정2018-01-19 07: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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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의 미세먼지 주의보가 51시간만에 해제됐습니다.

서울 등 일부 중부 내륙의 미세먼지 농도가 많이 낮아졌는데요.

하지만 이시각, 충청과 남부지방은 여전히 '나쁨'수준의 농도가 나타나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호흡기 질환 환자들은 미세먼지를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요?

[리포트]

건강에 치명적인 미세먼지.

호흡기 질환자들에겐 더욱 악영향을 주죠.

오늘은 호흡기 질환 별 일상 속 미세먼지 대처법을 찾아봤는데요.

기관지염이나 천식의 경우 물을 많이 자주 마시는게 해답입니다.

공기가 탁한 날에는 창문을 열지 않아야 하고요.

미세먼지 때문에 눈에 이물감도 느껴지죠.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증세가 있다면 렌즈 착용은 절대 금물!

보호 안경을 착용해야 눈을 보호하실 수 있습니다.

깨끗한 찬물에 눈을 대고 깜빡이기를 반복하거나 얼음으로 눈 주위를 찜질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세안도 잘 해주셔야겠지만 콧속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주는 것이 좋고요.

피부가 간지럽게 느껴진다거나 평소 질환이 있을 때는 실내에서도 긴소매 차림으로 활동하시고요.

피부에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현재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회복한 상태입니다.

미세먼지 농도 확인하시고 간만에 환기 한번 해주셔도 좋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그램을 넘는 곳이 많아서 출근길 황사 마스크 착용하셔야겠습니다.

날씨와 생활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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