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외국인 노렸나?…카불 호텔 테러 29명 사망
입력 2018.01.22 (23:06)
수정 2018.01.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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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호텔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외국인 투숙객 등 적어도 29명이 숨졌습니다.
무장세력 탈레반 소행으로 보입니다.
화염에 휩싸인 호텔에 투숙객들이 갇혀 있습니다.
침대보를 난간에 묶고 아래층으로 차례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이곳에서 인질극이 일어난 건 현지 시각 지난 20일 밤.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복도를 돌아다니며 투숙객과 직원을 향해 총을 무차별 난사했습니다.
[샴술 하디 파르디스/투숙객 : "총소리가 나자마자 뛰었고, 호텔 주방 뒷문으로 겨우 빠져나왔어요."]
보안군이 출동하자 괴한들은 투숙객들을 인질로 잡고 대치했습니다.
밤새 이어진 교전 끝에 괴한 5명이 모두 사살됐고 인질극은 17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외국인 14명과 주파키스탄 아프간 총영사 등 모두 29명이 사망했습니다.
무장세력 탈레반은 자신들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이번 테러를 규탄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와 위로를 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호텔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외국인 투숙객 등 적어도 29명이 숨졌습니다.
무장세력 탈레반 소행으로 보입니다.
화염에 휩싸인 호텔에 투숙객들이 갇혀 있습니다.
침대보를 난간에 묶고 아래층으로 차례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이곳에서 인질극이 일어난 건 현지 시각 지난 20일 밤.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복도를 돌아다니며 투숙객과 직원을 향해 총을 무차별 난사했습니다.
[샴술 하디 파르디스/투숙객 : "총소리가 나자마자 뛰었고, 호텔 주방 뒷문으로 겨우 빠져나왔어요."]
보안군이 출동하자 괴한들은 투숙객들을 인질로 잡고 대치했습니다.
밤새 이어진 교전 끝에 괴한 5명이 모두 사살됐고 인질극은 17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외국인 14명과 주파키스탄 아프간 총영사 등 모두 29명이 사망했습니다.
무장세력 탈레반은 자신들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이번 테러를 규탄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와 위로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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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외국인 노렸나?…카불 호텔 테러 2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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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2 23:08:50
- 수정2018-01-22 23:27:00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호텔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외국인 투숙객 등 적어도 29명이 숨졌습니다.
무장세력 탈레반 소행으로 보입니다.
화염에 휩싸인 호텔에 투숙객들이 갇혀 있습니다.
침대보를 난간에 묶고 아래층으로 차례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이곳에서 인질극이 일어난 건 현지 시각 지난 20일 밤.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복도를 돌아다니며 투숙객과 직원을 향해 총을 무차별 난사했습니다.
[샴술 하디 파르디스/투숙객 : "총소리가 나자마자 뛰었고, 호텔 주방 뒷문으로 겨우 빠져나왔어요."]
보안군이 출동하자 괴한들은 투숙객들을 인질로 잡고 대치했습니다.
밤새 이어진 교전 끝에 괴한 5명이 모두 사살됐고 인질극은 17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외국인 14명과 주파키스탄 아프간 총영사 등 모두 29명이 사망했습니다.
무장세력 탈레반은 자신들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이번 테러를 규탄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와 위로를 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호텔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외국인 투숙객 등 적어도 29명이 숨졌습니다.
무장세력 탈레반 소행으로 보입니다.
화염에 휩싸인 호텔에 투숙객들이 갇혀 있습니다.
침대보를 난간에 묶고 아래층으로 차례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이곳에서 인질극이 일어난 건 현지 시각 지난 20일 밤.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복도를 돌아다니며 투숙객과 직원을 향해 총을 무차별 난사했습니다.
[샴술 하디 파르디스/투숙객 : "총소리가 나자마자 뛰었고, 호텔 주방 뒷문으로 겨우 빠져나왔어요."]
보안군이 출동하자 괴한들은 투숙객들을 인질로 잡고 대치했습니다.
밤새 이어진 교전 끝에 괴한 5명이 모두 사살됐고 인질극은 17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외국인 14명과 주파키스탄 아프간 총영사 등 모두 29명이 사망했습니다.
무장세력 탈레반은 자신들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이번 테러를 규탄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와 위로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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