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본사 또 압수수색…김재정 부인 소환

입력 2018.01.25 (19:01) 수정 2018.01.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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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다스가 투자자문회사 BBK로부터 투자금 140억 원을 반환받는 과정에 청와대 등 국가 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다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히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다스 최대주주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 처남 고 김재정 씨의 부인 권영미 씨 자택 등이 포함됐습니다.

권 씨는 상속세를 다스 지분으로 물납해 스스로 최대주주 자리를 포기해 다스 실소유주 논란을 일으킨 계기가 됐는데, 검찰은 권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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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스 본사 또 압수수색…김재정 부인 소환
    • 입력 2018-01-25 19:02:31
    • 수정2018-01-25 1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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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다스가 투자자문회사 BBK로부터 투자금 140억 원을 반환받는 과정에 청와대 등 국가 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다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히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다스 최대주주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 처남 고 김재정 씨의 부인 권영미 씨 자택 등이 포함됐습니다.

권 씨는 상속세를 다스 지분으로 물납해 스스로 최대주주 자리를 포기해 다스 실소유주 논란을 일으킨 계기가 됐는데, 검찰은 권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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