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프랑스 센강 곳곳 범람…침수 피해 속출

입력 2018.01.25 (20:33) 수정 2018.01.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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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도 파리 한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센강입니다.

겨울비가 계속되면서 센강 곳곳이 범람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센강 주변의 주요 철도역이 폐쇄됐고, 산책로와 인접 도로 구간의 진입도 금지됐습니다.

루브르박물관도 침수 피해 우려에 문을 닫았습니다.

[미셸 델퓌시/파리 경찰청장 : "이번주 토요일 (센강) 수위가 6.1m가 되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겁니다."]

6.1 미터는 지난 2016년 여름, 파리에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와 같은 수위인데요,

프랑스 기상청은 현재 프랑스 전국 23개 도에 2단계 홍수 위험 경보인 '황색 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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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1-25 20: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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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도 파리 한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센강입니다.

겨울비가 계속되면서 센강 곳곳이 범람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센강 주변의 주요 철도역이 폐쇄됐고, 산책로와 인접 도로 구간의 진입도 금지됐습니다.

루브르박물관도 침수 피해 우려에 문을 닫았습니다.

[미셸 델퓌시/파리 경찰청장 : "이번주 토요일 (센강) 수위가 6.1m가 되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겁니다."]

6.1 미터는 지난 2016년 여름, 파리에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와 같은 수위인데요,

프랑스 기상청은 현재 프랑스 전국 23개 도에 2단계 홍수 위험 경보인 '황색 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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