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긴급 회의 주재…“구조 최선 다해야”

입력 2018.01.26 (12:01) 수정 2018.01.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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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밀양 화재와 관련해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긴급 지시로 수석보좌관 회의가 소집돼 추가 사망자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여·야는 한 목소리로 신속한 인명구조를 촉구하며 정부차원의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수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밀양 세종 병원 화재와 관련해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 없다며, 구조자 가운데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국무총리를 중심의로 화재 원인 정확하게 파악하고, 재발방지대책과 인명, 재산 피해 조기수습위한 범정부차원 대책과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오늘 오전 일찍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여·야 정치권은 밀양 화재로 30명이 넘는 인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한 목소리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부디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더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최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이 인명구조"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람의 목숨을 살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은 "관계 당국은 신속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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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긴급 회의 주재…“구조 최선 다해야”
    • 입력 2018-01-26 12:03:31
    • 수정2018-01-26 12: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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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밀양 화재와 관련해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긴급 지시로 수석보좌관 회의가 소집돼 추가 사망자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여·야는 한 목소리로 신속한 인명구조를 촉구하며 정부차원의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수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밀양 세종 병원 화재와 관련해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 없다며, 구조자 가운데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국무총리를 중심의로 화재 원인 정확하게 파악하고, 재발방지대책과 인명, 재산 피해 조기수습위한 범정부차원 대책과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오늘 오전 일찍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여·야 정치권은 밀양 화재로 30명이 넘는 인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한 목소리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부디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더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최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이 인명구조"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람의 목숨을 살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은 "관계 당국은 신속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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