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체감온도 -18도…호남·제주 곳곳 많은 눈

입력 2018.02.06 (06:57) 수정 2018.02.0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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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어제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곳이 많은데요.

바람이 불고 있어 실제 기온보다 체감온도가 5도 정도 낮습니다.

중부 대부분 지역과 남부 내륙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기온이 영하 15도를 밑도는 곳이 많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한파가 살짝 누그러지겠습니다.

그래도 추위는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해안 1~5cm, 해안을 제외한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는 10~3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호남서해안은 오늘 1~5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눈으로 인한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만큼 시설물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또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건조한 날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눈이 내리지 않은 대부분 지역의 하늘은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시각과 비슷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2도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모든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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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침 체감온도 -18도…호남·제주 곳곳 많은 눈
    • 입력 2018-02-06 07:12:32
    • 수정2018-02-06 07:21:24
    뉴스광장 1부
한파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어제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곳이 많은데요.

바람이 불고 있어 실제 기온보다 체감온도가 5도 정도 낮습니다.

중부 대부분 지역과 남부 내륙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기온이 영하 15도를 밑도는 곳이 많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한파가 살짝 누그러지겠습니다.

그래도 추위는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해안 1~5cm, 해안을 제외한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는 10~3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호남서해안은 오늘 1~5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눈으로 인한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만큼 시설물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또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건조한 날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눈이 내리지 않은 대부분 지역의 하늘은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시각과 비슷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2도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모든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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