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고속도로 정체 풀려

입력 2002.09.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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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믿기지 않을 만큼 귀성길 정체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 시각 고속도로 소통 상황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에게 알아보겠습니다.
홍희정 기자!
⊙기자: 홍희정입니다.
⊙앵커: 지금은 어떻습니까?
⊙기자: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가운데 현재 정체가 되고 있는 구간은 거의 없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이곳 서울요금소의 교통흐름도 이 시각 현재 평일 수준을 보이면서 그 동안 통제됐던 일부 진입로의 통제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귀성차량의 소요 시간도 서울에서 대전은 1시간 반, 부산 6시간, 강릉은 2시간 반, 광주는 3시간 반으로 모두 평일수준입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자세한 소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경부선 천안삼거리 휴게소 부근입니다.
양방향 모두 시원스럽게 뚫리고 있습니다.
영동선과 중부선이 만나는 호법분기점입니다.
오전 한때 극심한 정체를 보이던 호법분기점도 지금은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인터체인지입니다.
서울-목포 양 방향 소통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내일 차례를 마치고 귀경하는 차량들로 오후 5시를 전후해 귀경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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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분 고속도로 정체 풀려
    • 입력 2002-09-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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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믿기지 않을 만큼 귀성길 정체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 시각 고속도로 소통 상황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에게 알아보겠습니다. 홍희정 기자! ⊙기자: 홍희정입니다. ⊙앵커: 지금은 어떻습니까? ⊙기자: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가운데 현재 정체가 되고 있는 구간은 거의 없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이곳 서울요금소의 교통흐름도 이 시각 현재 평일 수준을 보이면서 그 동안 통제됐던 일부 진입로의 통제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귀성차량의 소요 시간도 서울에서 대전은 1시간 반, 부산 6시간, 강릉은 2시간 반, 광주는 3시간 반으로 모두 평일수준입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자세한 소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경부선 천안삼거리 휴게소 부근입니다. 양방향 모두 시원스럽게 뚫리고 있습니다. 영동선과 중부선이 만나는 호법분기점입니다. 오전 한때 극심한 정체를 보이던 호법분기점도 지금은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인터체인지입니다. 서울-목포 양 방향 소통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내일 차례를 마치고 귀경하는 차량들로 오후 5시를 전후해 귀경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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