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습 폭설’…제주시내 마비, 곳곳 사고
입력 2018.02.08 (19:15)
수정 2018.02.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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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지역에 다시 폭설이 내려 출근길 교통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오전 한때 제주공항 활주로가 폐쇄되고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최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 덮인 내리막길.
버스가 속절없이 미끄러지고, 뒤이어 오는 승용차들도 손 쓸 새 없이 연달아 부딪힙니다.
새벽에 쏟아진 폭설로 제주 시내에는 최고 10cm 이상의 눈이 쌓였습니다.
여기저기서 접촉 사고가 잇달아 출근길 도로는 마비되다시피. 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갑자기 내린 폭설에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오늘 아침 제주공항 활주로가 2시간 반 동안 폐쇄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비행기 이착륙이 재개됐지만, 90여 편이 취소되거나 회항했고 120여 편이 지연 운항하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눈이 그치고 대설특보가 해제됐지만,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제주 동부와 산간지역에 3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고, 이번 주말에도 눈 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제주지역에 다시 폭설이 내려 출근길 교통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오전 한때 제주공항 활주로가 폐쇄되고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최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 덮인 내리막길.
버스가 속절없이 미끄러지고, 뒤이어 오는 승용차들도 손 쓸 새 없이 연달아 부딪힙니다.
새벽에 쏟아진 폭설로 제주 시내에는 최고 10cm 이상의 눈이 쌓였습니다.
여기저기서 접촉 사고가 잇달아 출근길 도로는 마비되다시피. 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갑자기 내린 폭설에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오늘 아침 제주공항 활주로가 2시간 반 동안 폐쇄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비행기 이착륙이 재개됐지만, 90여 편이 취소되거나 회항했고 120여 편이 지연 운항하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눈이 그치고 대설특보가 해제됐지만,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제주 동부와 산간지역에 3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고, 이번 주말에도 눈 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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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기습 폭설’…제주시내 마비, 곳곳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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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2-08 19:42:02
[앵커]
제주지역에 다시 폭설이 내려 출근길 교통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오전 한때 제주공항 활주로가 폐쇄되고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최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 덮인 내리막길.
버스가 속절없이 미끄러지고, 뒤이어 오는 승용차들도 손 쓸 새 없이 연달아 부딪힙니다.
새벽에 쏟아진 폭설로 제주 시내에는 최고 10cm 이상의 눈이 쌓였습니다.
여기저기서 접촉 사고가 잇달아 출근길 도로는 마비되다시피. 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갑자기 내린 폭설에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오늘 아침 제주공항 활주로가 2시간 반 동안 폐쇄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비행기 이착륙이 재개됐지만, 90여 편이 취소되거나 회항했고 120여 편이 지연 운항하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눈이 그치고 대설특보가 해제됐지만,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제주 동부와 산간지역에 3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고, 이번 주말에도 눈 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제주지역에 다시 폭설이 내려 출근길 교통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오전 한때 제주공항 활주로가 폐쇄되고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최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 덮인 내리막길.
버스가 속절없이 미끄러지고, 뒤이어 오는 승용차들도 손 쓸 새 없이 연달아 부딪힙니다.
새벽에 쏟아진 폭설로 제주 시내에는 최고 10cm 이상의 눈이 쌓였습니다.
여기저기서 접촉 사고가 잇달아 출근길 도로는 마비되다시피. 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갑자기 내린 폭설에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오늘 아침 제주공항 활주로가 2시간 반 동안 폐쇄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비행기 이착륙이 재개됐지만, 90여 편이 취소되거나 회항했고 120여 편이 지연 운항하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눈이 그치고 대설특보가 해제됐지만,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제주 동부와 산간지역에 3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고, 이번 주말에도 눈 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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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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