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대교서 ‘차량 전복’ 1명 사망…지하차도 14대 추돌

입력 2018.02.09 (06:23) 수정 2018.02.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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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효대교에서 차량이 전복돼 한 명이 숨졌습니다.

파주 지하차도에서는 차량 1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드레일이 산산조각 부서진 도로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됩니다.

오늘 새벽 한 시 반쯤 서울 용산구 원효대교에서 차량 한 대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5살 전 모 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길과 연기가 건물 밖으로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저녁 6시 20분쯤 서울 서초구의 5층짜리 건물 5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책상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5층집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의 한 지하차도에서 승용차 14대가 추돌했습니다.

2차선 지하차도에 진입한 차량 한 대가 미끄러졌고, 뒤따르던 차들이 연이어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쳤고, 일대 교통이 40여 분 동안 통제됐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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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교서 ‘차량 전복’ 1명 사망…지하차도 14대 추돌
    • 입력 2018-02-09 06:29:45
    • 수정2018-02-09 07:40:02
    뉴스광장 1부
[앵커]

원효대교에서 차량이 전복돼 한 명이 숨졌습니다.

파주 지하차도에서는 차량 1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드레일이 산산조각 부서진 도로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됩니다.

오늘 새벽 한 시 반쯤 서울 용산구 원효대교에서 차량 한 대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5살 전 모 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길과 연기가 건물 밖으로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저녁 6시 20분쯤 서울 서초구의 5층짜리 건물 5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책상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5층집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의 한 지하차도에서 승용차 14대가 추돌했습니다.

2차선 지하차도에 진입한 차량 한 대가 미끄러졌고, 뒤따르던 차들이 연이어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쳤고, 일대 교통이 40여 분 동안 통제됐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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