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곤지암 정신병원 괴담’ 공포영화로 제작 개봉

입력 2018.02.09 (07:36) 수정 2018.02.0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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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에서 귀신 본 사람 다 소리 듣는다며..."]

세간의 유명 괴담이 공포영화로 제작돼 관심과 우려를 동시에 사고 있습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정범식 감독의 영화 ‘곤지암'은 수년 전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일명 '곤지암 정신병원 괴담'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배급사 측은 어제 영화의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이후 6시간 만에 조회수 백만 건을 돌파했다며 높은 관심을 설명했습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이 영화의 제목이 실존하는 지명이란 점을 지적하며 영화로 인해 실제 곤지암 주민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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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곤지암 정신병원 괴담’ 공포영화로 제작 개봉
    • 입력 2018-02-09 07:38:08
    • 수정2018-02-09 07: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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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에서 귀신 본 사람 다 소리 듣는다며..."]

세간의 유명 괴담이 공포영화로 제작돼 관심과 우려를 동시에 사고 있습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정범식 감독의 영화 ‘곤지암'은 수년 전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일명 '곤지암 정신병원 괴담'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배급사 측은 어제 영화의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이후 6시간 만에 조회수 백만 건을 돌파했다며 높은 관심을 설명했습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이 영화의 제목이 실존하는 지명이란 점을 지적하며 영화로 인해 실제 곤지암 주민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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