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2만여 명의 아시아경기대회 준비 요원들은 추석 연휴를 반납한 채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소식은 박순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37억 아시아인들의 눈과 귀가 쏠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준비요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오는 29일 열리는 개막식에 대비해 조명과 음향, 특수효과 장치 등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서영수(부산AG 개폐회식부 운영팀장): 실제 행사가 9월 29일날 됩니다.
오늘 이런 작업을 해놓지 않으면 저희들이 공기상 일을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기자: 44개 참가국 99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묵을 선수촌입니다.
식당 요원들 역시 이미 입촌한 선수단의 식사 준비로 추석 연휴를 포기했습니다.
⊙박영수(메인주방 계장): 아시안게임 행사 때문에 준비하기 위해서 고향에 가지 못했습니다.
⊙기자: 선수단 입촌을 관리하는 부서 직원과 통역요원 등에게도 추석 연휴는 남의 나라 얘기입니다.
⊙서문수(선수촌 운영 1단장): 선수, 임원들이 언제 지금 선수촌에 도착할지 모르고 24시간 계속 저희들이 근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전 요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북한까지 참석해 명실공히 역대 최대 규모가 될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추석 당일 근무에 나선 직원과 대회 자원봉사자는 모두 2만여 명.
추석 연휴도 잊은 채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소식은 박순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37억 아시아인들의 눈과 귀가 쏠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준비요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오는 29일 열리는 개막식에 대비해 조명과 음향, 특수효과 장치 등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서영수(부산AG 개폐회식부 운영팀장): 실제 행사가 9월 29일날 됩니다.
오늘 이런 작업을 해놓지 않으면 저희들이 공기상 일을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기자: 44개 참가국 99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묵을 선수촌입니다.
식당 요원들 역시 이미 입촌한 선수단의 식사 준비로 추석 연휴를 포기했습니다.
⊙박영수(메인주방 계장): 아시안게임 행사 때문에 준비하기 위해서 고향에 가지 못했습니다.
⊙기자: 선수단 입촌을 관리하는 부서 직원과 통역요원 등에게도 추석 연휴는 남의 나라 얘기입니다.
⊙서문수(선수촌 운영 1단장): 선수, 임원들이 언제 지금 선수촌에 도착할지 모르고 24시간 계속 저희들이 근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전 요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북한까지 참석해 명실공히 역대 최대 규모가 될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추석 당일 근무에 나선 직원과 대회 자원봉사자는 모두 2만여 명.
추석 연휴도 잊은 채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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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AG, 차질없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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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9-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편 2만여 명의 아시아경기대회 준비 요원들은 추석 연휴를 반납한 채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소식은 박순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37억 아시아인들의 눈과 귀가 쏠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준비요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오는 29일 열리는 개막식에 대비해 조명과 음향, 특수효과 장치 등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서영수(부산AG 개폐회식부 운영팀장): 실제 행사가 9월 29일날 됩니다.
오늘 이런 작업을 해놓지 않으면 저희들이 공기상 일을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기자: 44개 참가국 99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묵을 선수촌입니다.
식당 요원들 역시 이미 입촌한 선수단의 식사 준비로 추석 연휴를 포기했습니다.
⊙박영수(메인주방 계장): 아시안게임 행사 때문에 준비하기 위해서 고향에 가지 못했습니다.
⊙기자: 선수단 입촌을 관리하는 부서 직원과 통역요원 등에게도 추석 연휴는 남의 나라 얘기입니다.
⊙서문수(선수촌 운영 1단장): 선수, 임원들이 언제 지금 선수촌에 도착할지 모르고 24시간 계속 저희들이 근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전 요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북한까지 참석해 명실공히 역대 최대 규모가 될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추석 당일 근무에 나선 직원과 대회 자원봉사자는 모두 2만여 명.
추석 연휴도 잊은 채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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