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선수단, 메달사냥 선봉
입력 2002.09.2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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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회에서 우리 펜싱선수단에 대한 기대는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우리나라에게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해 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다 역대 최다인 6개의 금메달을 따내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드니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김영호.
올 세계 선수권 금메달 주인공인 주부검객 현 희.
최대 전성기를 맞은 한국 펜싱이 아시아 제패를 위해 칼날을 세웠습니다.
이번 대회에 걸린 12개의 금메달 가운데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인 6개 이상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그 첫 테이프는 시드니올림픽의 영웅 김영호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막일인 29일 경기를 치를 김영호는 올림픽 이후 찾아온 슬럼프를 탈출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김영호(남자 플러레): 한 두 배 이상 훈련을 했고 또 저희 펜싱이 메달이라 이번에 꼭 첫 메달을, 금메달을 따서...
⊙기자: 역시 같은 날 에페 종목에 출전하는 주교동도 이번 세계 선수권 동메달의 여세를 몰아 추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여자 에페의 현희는 세계 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낸 자신감이 강점입니다.
전력이 노출된데다 견제가 심해 힘든 승부가 예상되지만 차분한 경기운영과 비장의 무기개발에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현 희(여자 에페): 그 만큼 부담도 많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연습했기 때문에 충분히 금메달을 딸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최고의 전력으로 최대의 결실을 맺기 위한 우리 검객들의 칼끝이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우리나라에게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해 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다 역대 최다인 6개의 금메달을 따내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드니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김영호.
올 세계 선수권 금메달 주인공인 주부검객 현 희.
최대 전성기를 맞은 한국 펜싱이 아시아 제패를 위해 칼날을 세웠습니다.
이번 대회에 걸린 12개의 금메달 가운데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인 6개 이상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그 첫 테이프는 시드니올림픽의 영웅 김영호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막일인 29일 경기를 치를 김영호는 올림픽 이후 찾아온 슬럼프를 탈출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김영호(남자 플러레): 한 두 배 이상 훈련을 했고 또 저희 펜싱이 메달이라 이번에 꼭 첫 메달을, 금메달을 따서...
⊙기자: 역시 같은 날 에페 종목에 출전하는 주교동도 이번 세계 선수권 동메달의 여세를 몰아 추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여자 에페의 현희는 세계 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낸 자신감이 강점입니다.
전력이 노출된데다 견제가 심해 힘든 승부가 예상되지만 차분한 경기운영과 비장의 무기개발에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현 희(여자 에페): 그 만큼 부담도 많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연습했기 때문에 충분히 금메달을 딸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최고의 전력으로 최대의 결실을 맺기 위한 우리 검객들의 칼끝이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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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번 대회에서 우리 펜싱선수단에 대한 기대는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우리나라에게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해 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다 역대 최다인 6개의 금메달을 따내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드니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김영호.
올 세계 선수권 금메달 주인공인 주부검객 현 희.
최대 전성기를 맞은 한국 펜싱이 아시아 제패를 위해 칼날을 세웠습니다.
이번 대회에 걸린 12개의 금메달 가운데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인 6개 이상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그 첫 테이프는 시드니올림픽의 영웅 김영호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막일인 29일 경기를 치를 김영호는 올림픽 이후 찾아온 슬럼프를 탈출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김영호(남자 플러레): 한 두 배 이상 훈련을 했고 또 저희 펜싱이 메달이라 이번에 꼭 첫 메달을, 금메달을 따서...
⊙기자: 역시 같은 날 에페 종목에 출전하는 주교동도 이번 세계 선수권 동메달의 여세를 몰아 추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여자 에페의 현희는 세계 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낸 자신감이 강점입니다.
전력이 노출된데다 견제가 심해 힘든 승부가 예상되지만 차분한 경기운영과 비장의 무기개발에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현 희(여자 에페): 그 만큼 부담도 많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연습했기 때문에 충분히 금메달을 딸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최고의 전력으로 최대의 결실을 맺기 위한 우리 검객들의 칼끝이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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