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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평창동계올림픽
‘내일 4관왕 첫 시동’ 최민정, 태블릿 PC 삼매경 왜?
입력 2018.02.12 (19:07) 수정 2018.02.12 (19:4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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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쇼트트랙의 최민정이 내일 여자 500M에서 4관왕을 향한 첫 시동을 겁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최민정은 태블릿 PC 삼매경에 빠졌는데요, 그 이유를 정현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복도에서 워밍업을 하는 선수들 사이에 최민정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바로 그 시간, 홀로 관중석에 앉은 최민정이 태블릿 PC를 진지한 눈빛으로 응시하기 시작합니다.

전력분석관이 촬영해온 중국 선수들의 훈련장면, 최민정은 경쟁자 판커신의 컨디션과 스피드를 꼼꼼하게 체크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여자 500M에서 4회연속 정상을 지켜온 중국이기에, 작은 부분까지 소홀할 수 없습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중국 선수들같은 경우 기술도 좋고 노련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보면서 어느정도 익히려고 했던 것 같아요."]

스케이팅 훈련도 특별했습니다.

최민정은 남자 선수들 뒤에서 스피드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출발이 다소 늦더라도 막판 스퍼트로 따라잡기 위한 맞춤 특훈입니다.

[박세우/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감독 : "최민정 선수가 지금 컨디션이 굉장히 좋은 상태입니다. 멀리서 보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스피드가 지금 굉장히 많이 올라온 상태라서..."]

미리 결승을 경험한 황대헌이 경기를 앞둔 최민정을 격려하고, 팀 전체가 화이팅을 외칠 정도로 분위기도 좋습니다.

세계 최강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역대 단 한번도 정상에 서지 못했던 여자 500M, 절정의 기량에 특별 맞춤 훈련이 더해지면서, 최민정에게 쏠리는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내일 4관왕 첫 시동’ 최민정, 태블릿 PC 삼매경 왜?
    • 입력 2018-02-12 19:10:56
    • 수정2018-02-12 19:40:48
    뉴스 7
[앵커]

쇼트트랙의 최민정이 내일 여자 500M에서 4관왕을 향한 첫 시동을 겁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최민정은 태블릿 PC 삼매경에 빠졌는데요, 그 이유를 정현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복도에서 워밍업을 하는 선수들 사이에 최민정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바로 그 시간, 홀로 관중석에 앉은 최민정이 태블릿 PC를 진지한 눈빛으로 응시하기 시작합니다.

전력분석관이 촬영해온 중국 선수들의 훈련장면, 최민정은 경쟁자 판커신의 컨디션과 스피드를 꼼꼼하게 체크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여자 500M에서 4회연속 정상을 지켜온 중국이기에, 작은 부분까지 소홀할 수 없습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중국 선수들같은 경우 기술도 좋고 노련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보면서 어느정도 익히려고 했던 것 같아요."]

스케이팅 훈련도 특별했습니다.

최민정은 남자 선수들 뒤에서 스피드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출발이 다소 늦더라도 막판 스퍼트로 따라잡기 위한 맞춤 특훈입니다.

[박세우/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감독 : "최민정 선수가 지금 컨디션이 굉장히 좋은 상태입니다. 멀리서 보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스피드가 지금 굉장히 많이 올라온 상태라서..."]

미리 결승을 경험한 황대헌이 경기를 앞둔 최민정을 격려하고, 팀 전체가 화이팅을 외칠 정도로 분위기도 좋습니다.

세계 최강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역대 단 한번도 정상에 서지 못했던 여자 500M, 절정의 기량에 특별 맞춤 훈련이 더해지면서, 최민정에게 쏠리는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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