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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비 부담 던다…‘무상 교복’ 확산
입력 2018.02.13 (07:37) 수정 2018.02.13 (08:0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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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정부가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시와 용인시의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정부가 수용하면서, 다른 지역으로 이 사업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서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옥희 씨는 얼마전 고교 진학을 앞둔 아들의 교복을 샀습니다.

와이셔츠와 바지 두 벌, 상의와 조끼 한 벌씩 모두 32만 7천 원이 들었습니다.

[최옥희/경기도 성남시 : "고등학교 들어가니까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더라고요. 특히나 교복비용이 비용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다 보니까…."]

이같은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지난주 성남과 용인시의 교복비 지원 사업에 대한 수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복지부가 반대 입장을 바꾸면서 지자체의 교복비 지급 사업의 걸림돌이 없어진 겁니다.

[최성구/용인시 교육청소년과장 : "3월 2일부터 학교로 접수를 받고, 학부모계좌에 한 명당 29만 6,130원의 교복비를 저희가 지원하게 됩니다."]

광명과 안성, 오산, 과천시도 올해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예산을 마련하고 복지부에 협의를 요청한 상황입니다.

이와 별개로 경기도와 경기교육청도 1인당 22만 원 정도의 교복비 지원을 전체 시·군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복비 지원이 선심성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개별 지자체의 재정상황 등을 철저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 교복비 부담 던다…‘무상 교복’ 확산
    • 입력 2018-02-13 08:08:01
    • 수정2018-02-13 08: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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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정부가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시와 용인시의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정부가 수용하면서, 다른 지역으로 이 사업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서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옥희 씨는 얼마전 고교 진학을 앞둔 아들의 교복을 샀습니다.

와이셔츠와 바지 두 벌, 상의와 조끼 한 벌씩 모두 32만 7천 원이 들었습니다.

[최옥희/경기도 성남시 : "고등학교 들어가니까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더라고요. 특히나 교복비용이 비용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다 보니까…."]

이같은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지난주 성남과 용인시의 교복비 지원 사업에 대한 수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복지부가 반대 입장을 바꾸면서 지자체의 교복비 지급 사업의 걸림돌이 없어진 겁니다.

[최성구/용인시 교육청소년과장 : "3월 2일부터 학교로 접수를 받고, 학부모계좌에 한 명당 29만 6,130원의 교복비를 저희가 지원하게 됩니다."]

광명과 안성, 오산, 과천시도 올해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예산을 마련하고 복지부에 협의를 요청한 상황입니다.

이와 별개로 경기도와 경기교육청도 1인당 22만 원 정도의 교복비 지원을 전체 시·군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복비 지원이 선심성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개별 지자체의 재정상황 등을 철저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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