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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군산 공장 전격 폐쇄…정부 “자구 노력 우선”
입력 2018.02.13 (12:08) 수정 2018.02.13 (13:4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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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네럴모터스(GM)가 한국지엠의 군산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지엠 측은 이번 조치가 경영난 극복을 위해 힘들지만 필요한 조치라며 정부 등 이해관계자와 지속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회생방안, 지원 문제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모양새입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지엠이 올해 5월 말까지 군산 공장의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내면서 밝혔습니다.

한국지엠 측은 군산 공장이 최근 3년 동안 가동률이 약 20%에 불과한 상황이었다며, 경영난 극복을 위한 첫 자구 노력으로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산공장 직원은 천9백여 명 수준입니다.

베리 엥글 지엠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이와 관련해 사업 성과 개선을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고, 이달 말까지, 이해 관계자와 지속적 논의를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내야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엠은 지난 2012년 65만 대 이상 수출했던 완성차 판매량이 지난해 39만 대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경영난에 빠졌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의 증자 참여 등 자금 지원과 정부의 세제 혜택 등 지원을 요구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자구 노력이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어제 국회 상임위에 출석해, GM 본사가 장기 투자를 어느 정도 할 수 있고, 경영구조 개선을 어떤 형태로 할지 알려달라고 요청을 한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 한국GM, 군산 공장 전격 폐쇄…정부 “자구 노력 우선”
    • 입력 2018-02-13 12:15:37
    • 수정2018-02-13 13:41:55
    뉴스 12
[앵커]

제네럴모터스(GM)가 한국지엠의 군산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지엠 측은 이번 조치가 경영난 극복을 위해 힘들지만 필요한 조치라며 정부 등 이해관계자와 지속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회생방안, 지원 문제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모양새입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지엠이 올해 5월 말까지 군산 공장의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내면서 밝혔습니다.

한국지엠 측은 군산 공장이 최근 3년 동안 가동률이 약 20%에 불과한 상황이었다며, 경영난 극복을 위한 첫 자구 노력으로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산공장 직원은 천9백여 명 수준입니다.

베리 엥글 지엠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이와 관련해 사업 성과 개선을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고, 이달 말까지, 이해 관계자와 지속적 논의를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내야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엠은 지난 2012년 65만 대 이상 수출했던 완성차 판매량이 지난해 39만 대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경영난에 빠졌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의 증자 참여 등 자금 지원과 정부의 세제 혜택 등 지원을 요구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자구 노력이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어제 국회 상임위에 출석해, GM 본사가 장기 투자를 어느 정도 할 수 있고, 경영구조 개선을 어떤 형태로 할지 알려달라고 요청을 한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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