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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북 대화 분위기 승화시켜야”…관계복원 속도?
입력 2018.02.13 (21:26) 수정 2018.02.13 (21:5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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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 결과에 대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첫 반응이 나왔습니다.

남북 대화 분위기를 승화시키라며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실무적인 대책도 주문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임종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남 특사로 파견됐던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오빠인 김정은 위원장의 팔짱을 끼고 활짝 웃습니다.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귀환 다음날 방문 성과를 보고한 자리입니다.

김 위원장은 올림픽이 계기가 된 화해와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중앙TV/오늘 : "(김정은 위원장이)금후 북남관계 개선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고 해당 부문에서 이를 위한 실무적 대책들을 세울데 대한 강령적인 지시를 주시였습니다."]

또 북한 대표단 등에 대한 남측의 성의있는 노력이 인상적이었다며 사의도 밝혔습니다.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에 대한 동생 김여정의 보고 내용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TV :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남측 고위인사들과의 접촉 정형(상황), 이번 활동기간에 파악한 남측의 의중과 미국 측의 동향 등을 최고령도자 동지께 자상히(자세히) 보고 드렸습니다."]

특히 미국 동향에 대한 언급은 북미관계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북한 최고 지도자가 남북관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실무 대책도 주문하면서, 이산가족 상봉과 군사회담, 민간단체 교류 등 관계 복원 진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 김정은 “남북 대화 분위기 승화시켜야”…관계복원 속도?
    • 입력 2018-02-13 21:30:22
    • 수정2018-02-13 21:53:43
    뉴스 9
[앵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 결과에 대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첫 반응이 나왔습니다.

남북 대화 분위기를 승화시키라며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실무적인 대책도 주문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임종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남 특사로 파견됐던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오빠인 김정은 위원장의 팔짱을 끼고 활짝 웃습니다.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귀환 다음날 방문 성과를 보고한 자리입니다.

김 위원장은 올림픽이 계기가 된 화해와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중앙TV/오늘 : "(김정은 위원장이)금후 북남관계 개선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고 해당 부문에서 이를 위한 실무적 대책들을 세울데 대한 강령적인 지시를 주시였습니다."]

또 북한 대표단 등에 대한 남측의 성의있는 노력이 인상적이었다며 사의도 밝혔습니다.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에 대한 동생 김여정의 보고 내용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TV :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남측 고위인사들과의 접촉 정형(상황), 이번 활동기간에 파악한 남측의 의중과 미국 측의 동향 등을 최고령도자 동지께 자상히(자세히) 보고 드렸습니다."]

특히 미국 동향에 대한 언급은 북미관계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북한 최고 지도자가 남북관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실무 대책도 주문하면서, 이산가족 상봉과 군사회담, 민간단체 교류 등 관계 복원 진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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