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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상화 감동의 銀…전설 된 빙속 여제
입력 2018.02.19 (23:14) 수정 2018.02.19 (23:53)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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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투혼의 질주와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선물했습니다.

밴쿠버와 소치, 평창까지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이상화는 한국 동계 스포츠의 영원한 전설로 남게 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상화는 비장한 각오로 빙판 위에 섰습니다.

출발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마치 전성기 시절처럼 100미터 직선 구간 폭발적인 속도를 냈습니다.

[중계 방송 : "100m 10초20! 좋아요. 지금 딱 좋아요."]

앞서 경기를 마친 라이벌 고다이라를 능가한 기록.

신들린 질주를 이어가던 이상화는 3번째 곡선 구간에서 살짝 흔들렸습니다.

결국 37초 33으로 고다이라에 이어 2위로 마친 이상화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부상 시련과 금메달의 중압감, 결과의 아쉬움 등 모든 것이 담겨있는 눈물이었습니다.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0.01초 차이로 싸우는 경기는 역시 힘들다는 걸 느꼈습니다. 값진 은메달이지만 이걸로도 저는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격려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이상화의 감동의 질주에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상화의 가족들도 어쩌면 마지막이 될 올림픽 경기를 지켜보고 함께 울었습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동계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이란 신기원을 달성한 이상화.

밴쿠버, 소치에 이어 평창까지 3번의 올림픽 시상대에 오른 이상화는 한국 동계 스포츠 최고의 전설로 남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이상화 감동의 銀…전설 된 빙속 여제
    • 입력 2018-02-19 23:44:31
    • 수정2018-02-19 23:53:16
    뉴스라인
[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투혼의 질주와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선물했습니다.

밴쿠버와 소치, 평창까지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이상화는 한국 동계 스포츠의 영원한 전설로 남게 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상화는 비장한 각오로 빙판 위에 섰습니다.

출발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마치 전성기 시절처럼 100미터 직선 구간 폭발적인 속도를 냈습니다.

[중계 방송 : "100m 10초20! 좋아요. 지금 딱 좋아요."]

앞서 경기를 마친 라이벌 고다이라를 능가한 기록.

신들린 질주를 이어가던 이상화는 3번째 곡선 구간에서 살짝 흔들렸습니다.

결국 37초 33으로 고다이라에 이어 2위로 마친 이상화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부상 시련과 금메달의 중압감, 결과의 아쉬움 등 모든 것이 담겨있는 눈물이었습니다.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0.01초 차이로 싸우는 경기는 역시 힘들다는 걸 느꼈습니다. 값진 은메달이지만 이걸로도 저는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격려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이상화의 감동의 질주에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상화의 가족들도 어쩌면 마지막이 될 올림픽 경기를 지켜보고 함께 울었습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동계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이란 신기원을 달성한 이상화.

밴쿠버, 소치에 이어 평창까지 3번의 올림픽 시상대에 오른 이상화는 한국 동계 스포츠 최고의 전설로 남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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