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女 쇼트트랙 金 사냥…민유라·겜린 감동 연기

여자 쇼트트랙팀이 잠시 후 3천 미터 계주 결승에서 역대 6번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민유라-겜린 조는 '홀로아리랑' 선율에 맞춘 감동적 연기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靑, 군산 ‘고용 위기 지역’ 지정키로

청와대가 한국GM 공장 폐쇄 위기를 맞은 전북 군산을 '산업위기 특별지역'이자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GM 측의 지원 요청에는 불투명한 경영 문제 해소가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재건축 더 어려워진다…‘안전진단’ 강화

정부가 아파트 재건축 요건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안전 진단 결과, 구조에 큰 문제가 있을 때만 재건축이 가능해진 건데, 서울 목동 등 준공 30년 안팎의 단지 10만여 가구가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성폭력 추가 폭로…문체부, 신고센터 신설

연극 연출가 이윤택씨와 무형문화재 하용부 씨에 이어 김해의 한 극단 대표도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문체부는 성폭력 신고센터를 신설하고, 문화예술계 피해실태 조사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