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득점 활약’ 한희원 상승세…인삼공사 5연승 견인

입력 2018.02.28 (21:37) 수정 2018.02.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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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프로농구 인삼공사의 한희원이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듯 한희원의 슛엔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신장 2미터인 SK 김민수의 수비 앞에서도 과감히 3점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팀 플레이에도 완전히 녹아들어 SK의 지역 방어를 따돌리며 슛 감각을 뽐냈습니다.

한희원은 3점 슛 4개 포함 16득점, 8리바운드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습니다.

팀의 기둥인 오세근이 최근 부상으로 많은 시간 뛰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인삼공사는 프로 3년 차 한희원의 활약으로 SK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SK의 스타가드 김선형은 4개월여만에 코트에 복귀했지만, 짧은 시간 뛰며 몸 상태를 조율했습니다.

오리온 외국인 선수 맥클린과 에드워즈가 호쾌한 덩크를 터뜨립니다.

오리온은 추일승 감독이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운 악재속에서도 KT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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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득점 활약’ 한희원 상승세…인삼공사 5연승 견인
    • 입력 2018-02-28 21:44:15
    • 수정2018-02-28 21:50:10
    뉴스 9
[앵커]

지난해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프로농구 인삼공사의 한희원이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듯 한희원의 슛엔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신장 2미터인 SK 김민수의 수비 앞에서도 과감히 3점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팀 플레이에도 완전히 녹아들어 SK의 지역 방어를 따돌리며 슛 감각을 뽐냈습니다.

한희원은 3점 슛 4개 포함 16득점, 8리바운드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습니다.

팀의 기둥인 오세근이 최근 부상으로 많은 시간 뛰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인삼공사는 프로 3년 차 한희원의 활약으로 SK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SK의 스타가드 김선형은 4개월여만에 코트에 복귀했지만, 짧은 시간 뛰며 몸 상태를 조율했습니다.

오리온 외국인 선수 맥클린과 에드워즈가 호쾌한 덩크를 터뜨립니다.

오리온은 추일승 감독이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운 악재속에서도 KT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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