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로봇 출연하는 오페라 첫 공연…예술과 기술의 결합

입력 2018.03.01 (07:36) 수정 2018.03.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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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를 대신해 로봇이 등장해 공연을 하는 오페라가 국내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완벽한 로봇 디바, 에버'라는 제목의 오페라 공연을 개최하며, 주인공은 인간과 흡사한 휴머노이드 로봇 '에버'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만든 이 로봇에는 노래가 녹음돼 있으며 무대에 올라 12가지 표정으로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줍니다.

오페라 공연에 로봇이 출연한 사례는 3년 전 독일에서도 있었지만 전형적인 로봇 형상이 아닌 인간의 모습을 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공연은 이번이 세계 첫 시도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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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01 07:37:45
    • 수정2018-03-01 0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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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를 대신해 로봇이 등장해 공연을 하는 오페라가 국내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완벽한 로봇 디바, 에버'라는 제목의 오페라 공연을 개최하며, 주인공은 인간과 흡사한 휴머노이드 로봇 '에버'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만든 이 로봇에는 노래가 녹음돼 있으며 무대에 올라 12가지 표정으로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줍니다.

오페라 공연에 로봇이 출연한 사례는 3년 전 독일에서도 있었지만 전형적인 로봇 형상이 아닌 인간의 모습을 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공연은 이번이 세계 첫 시도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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